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은퇴는 현실이다. 현실은 어느 순간에건 온다. 확정된 상황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여기까지는 교과서적인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인생 전체를 자녀들에게
던진 우리 부모 세대는 특별히 더 그렇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경제적 빈곤에 처해 있음을 본다. 우리 세대는 그래도
준비하는 흉내는 내고 있고 우리 보다 어린 세대들은 나름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나도 그렇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만약 베이조스가 실패를
두려워했다면 아마존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가 2015년애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 그는 아예 대 놓고 '실패' 그것도
'더 많은 실패'를 이야기한다. 실패가 있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실패를 통해 기업은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베이조스는 이런 기업이념을 가지고 프랙티스를 참고해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에 집중한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의 편지 줄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어 옮겨본다.
'One thing I love about customers is that they are divinely
dis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