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대화하기에 대한 책은 넘쳐나지만 정작 현실에선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이론은 이론일 뿐이고 현실은
냉혹하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어려움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무엇을', '어떻게',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전달법 보다는 표현법에 더 치중하여야
힌다고 말하며 이미지를 말로 표현하는 것의 장점들을 전한다.
사실 이 책은 카피라이터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글쓰는 이들이나
연설을 해야 하는 이들 혹은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이들에게까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의도와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