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라는 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일터에서
마모되지 않기’는 위로가 된다. 경쟁과 인정이라는 고삐에 매여 질주해야 하는
우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지나치게 소모하지 않으면서 일하는 방법은 탈출구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힘들겠지만 자신의 상황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잠간의 여유 만이라도 가져 보라고 조언한다.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적절한
마음의 거리를 두는 것은 상대를 향한 진정한 배려이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길이
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기대가 아닌 나 자신을 세우고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감정 변화에 곧바로 반응하지 않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문제와 상황 때문에 감정이 폭발할 것 같으면 즉각 적인 대응 보다는
회피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고 말한다. 때로는 한발짝 물러서서 바라 보는 것
만으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