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소통과 교감의 상실 시대를 살아 가고 있다. 비언어적· 상호 주관적
소통의 부재는 우리의 삶의 전반에서 일어 나는데 실제로 타인과의 소통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7%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터치와 표정등과 같은 비언어적 요소들이
담당한다는 연구 결과는 AI시대를 살아 가고 있는 우리의 언어와 소통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소통의 부재는 자연스럽게 고독과 외로움으로 이어지고 사회적 고립에
이르게 된다. 소통은 단순히 언어 중심의 메세지를 주고 받거나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데를 형성하는 것이고 서로간의 주관적 세계를 공통으로 구성하는
과정이다. 상대의 말에 공감하고 인정하는 반응은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며 수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에 비언어적 요소들이 적극적으로 작용한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형성과 상대를 이해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과 다양한 소통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