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바라 보느냐는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타인의 시선과 말이 아닌 자신의
시선과 말에 더 집중하고 세상과 마주하면 조금은 더 살만한 세상이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 하나는 ‘스스로’라는 단어이다.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다. 삶은 나의 것이고 내가 주인이다. 누군가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니라 내가 정한 기준과 목표를 따라 나아가는 것 이것이 나다운
삶이다. 저자는 이러한 삶을 이야기하며 심리학적 접근과 철학적 접근을 동시에 한다.
특별히 ‘과거와 조용히 작별하는 법’에서 말하는 자기 자신과 화해하기에서 말하는
‘과거를 흘러 보내고 그때의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조언은 자신을
용납하기에 서툴고 과거를 후회로 일관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후회는 일종의 위험 신호이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이 아니라 그때 나는 최선을
다했고 바꿀 수 없음을 인정하고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