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최전선 - AGI 미래를 읽는 사람들
애덤 브로트먼.앤디 색 지음, 윤종은 옮김 / 윌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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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AI도 쉽지 않게 받아 들였는데 이제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이야기 한다. 사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학계에서 논의돼 온 이론이었으나 당시에는 

실현 가능성의 무게가 낮았기에 논외로 밀려 났었지만 최근 AGI 용어가 다시 등장한 

이유는 AI 성능이 본질적으로 처음 기대했던 수준을 넘어 전혀 다른 구간에 

진입하면서 기존의 AI 만으로는 설명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면에 대두되게 되었다. ‘특정 작업에만 강한’ 현재의 AI와 달리, 인간처럼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학습·추론·적용해 해결하는 범용 지능을 탑재한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는 학습을 통해 결과 값을 도출해내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능력 그 자체’ 를 목표로 상황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의사결정 보조 역할을 하는, 

말 그대로 문제 푸는 방법을 고민하는 구조를 가진다. 



과거 사람이 판단하고 사람이 전략을 짜고 사람이 실행을 하던 시대에서 이 모든것이 

자동화로 바뀌어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할 시점에 이미 AGI는 판단하고 

결정해 버린다. 더 놀라운 사실은 저자의 말처럼 AGI는 어느 날 아침, 예고 없이 문을 

발로 차고 들어올 것이다는 사실이다. 준비된 사람과 갑자기 맞닥드린 사람과의 

사이에는 기회와 도태라는 엄청난 간극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책에는 샘 올트먼, 

빌 게이츠, 리드 호프먼, 이선 몰릭 등 이 분야의 최고 인물들이 이야기하는 실제적인 

증언들이 등장하며 AI 기술이 지금 어디까지 와 있고, 어디로 가고 있으며, AI 

퍼스트를 대비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말한다. 더욱 발전하고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 올 AI를 한 시간이라도 빨리 배우고 시작할 것을 조언한다. 



이 책은 생각의 전환을 가져온다. 단순히 AGI를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삶과 일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질문과 AI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의 답변을 통해 생각의 

저변을 넓혀 준다. 어느새 AI를 넘은 AGI가 눈 앞에 와 있다. 도태와 기회라는 기로 

앞에 서 있는 것이 명백해졌다.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그 결과는 이미 확연하게 

다름이 입증되고 있다. 이제는 경제적 생존과 부의 축적을 위한 노동에서 탈피하여 

인간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고 발전시켜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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