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는 젊은 시인에게 어려운 것에 집착해야 함을 자연의 모든 것들이 어려운 것을
극복하고 자신의 고유함을 지님을 통하여 전한다. 그러면서 고독은 어렵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역시 어렵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고 말하며 그것이 자신이 알기론 가장 어려운 일이며 다른 모든 것은
그것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말한다. 젊은이들은 이 모든 일에 서툴기에 아직 제대로
사랑할 줄 모르며 배워야 한다고 전한다. 모든 존재를 바쳐 외롭고 수줍고 두근대는
가슴으로 사랑을 배워야 하며 사랑은 우선 홀로 성숙해져야하며 그리고나서 자신을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의 세계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릴케는 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통 밖으로 돌리고 있는 시선을 마음을 내면을 살피라고 조언한다. 밖에서
우리에게 조언하고 우리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하며
그 근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모든 감정을 경건하고
조용하고 겸허한 솔직함으로 묘사하는 것 그것이 글쓰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젊은 시인에게 거듭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