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인정 욕구는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한다. 자꾸 비교하게 되고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생기고 무언가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되면 삶은 점점
강팍해지게 된다. 생각과 마음이 편협해지고 그런 편협함이 행동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에게 ‘생각의 짐을 내려 놓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특이한 점은 저자는 욕망에 대한 거부감이 작다는 것이다. 여타의
미니멀라이프나 자기 관리 책에 보면 대부분 욕망과 욕심을 내려 놓으라고 갈조해서
말하는데 저자는 조심스러운 질문들을 통해 스스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간절히 바라고 가지고 싶은 욕망인지 단순한 순간적인 충동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그 안에서 답을 찾아 나가라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는 나는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작은것 안에서 행복을 찾고 느끼는 삶이 더 행복함을 알려준다.
비교하는 순간 가난은 결핍이 된다. 욕망을 억누르지 말고 인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