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수록 어려지는 피부과 비밀노트
김소은.박신혜.차혜정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이들어 보인다는 것은 여자 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피하고 싶은 일 중 하나이다.

‘나이들어 보이고 싶지 않아요’라는 많은 이들의 외침은 단순한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과 삶의 방향이 연결되는 이야기다. 피부는 워낙 솔직한 기관이라 피로나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등과 같은 현상들이 그대로 드러난다. 저자들은 오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진정한 아름다움은 시간을 이해하고 계획할 수 있는 지혜라고 말하며

‘티나지 않게 젊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젊음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나답게 나이 드는 것’이다.



일상 생활 중 많이 듣는 이야기가 ‘얼굴이 꺼져 보인다’ 혹은 ‘많이 피곤해 보여요’라는

소리다. 보통 이에대해 피곤해서 내지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도로 치부하는데

저자들은 이를 3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안면 골격의 노화와 골격이 축소되고 중력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지방 패드의 이동과 감소, 골격과 지방 패드를 감싸고 이를

제자리에 고정해주는 SMAS층과 인대구조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를 탄력을

잃어서 발생하는 근막층과 결합조직의 이완으로 본다. 생리적인 현상이 아닌 질병과

노화를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피부의 꺼진 부위나 주름, 볼륨이

줄어든 부분을 채워주는 주입술 시술제인 ‘필러’를 처방한다. 많이 들어 본 단어다.

필러는 무너져 내려 온 연부 조작아 ‘올라타도록’ 받쳐주며 패드의 이동으로 생긴

틈’을 매워주고 근막과 연부 조직의 처짐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탄성, 응집력, 확산성등을 고려해 부위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말하며 필러는 얼마나 넣느냐 보다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챡책는 이밖에도 잡티 제거를 위한 색소 레이저 치료와 피부 속 시간을 되돌리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시술 후 발생하는 상홛릉에 대한 인지 심리학 관점의 접근등과

피부과 치료를 선택 하기전에 고려해야 할 체크리스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시술이나

치료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먼저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얼굴은

구조로 기억 된다’는 저자들의 말은 피부에 목숨을 건 우리 모두가 반드시기억해야

하는 문장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