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중 많이 듣는 이야기가 ‘얼굴이 꺼져 보인다’ 혹은 ‘많이 피곤해 보여요’라는
소리다. 보통 이에대해 피곤해서 내지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도로 치부하는데
저자들은 이를 3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안면 골격의 노화와 골격이 축소되고 중력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지방 패드의 이동과 감소, 골격과 지방 패드를 감싸고 이를
제자리에 고정해주는 SMAS층과 인대구조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를 탄력을
잃어서 발생하는 근막층과 결합조직의 이완으로 본다. 생리적인 현상이 아닌 질병과
노화를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피부의 꺼진 부위나 주름, 볼륨이
줄어든 부분을 채워주는 주입술 시술제인 ‘필러’를 처방한다. 많이 들어 본 단어다.
필러는 무너져 내려 온 연부 조작아 ‘올라타도록’ 받쳐주며 패드의 이동으로 생긴
틈’을 매워주고 근막과 연부 조직의 처짐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탄성, 응집력, 확산성등을 고려해 부위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말하며 필러는 얼마나 넣느냐 보다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