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글에서 유독 ‘유대감’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인다. 유대감이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을 말하며, 집단내에서 공유하는
가치관, 추구하는 목표가 동일하거나 비슷할 경우 등에 의하여 조성된다. 이에비해
친밀감은 좀 더 작은 규모의 집단에서 형성되며 개별적이며,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으로 형성되는 관계이다. 유대감은 공동체적이라면, 친밀감은 개인적이라는
특징을 가진다.자연과의 유대감, 사물과의 유대감, 있는 그대로의 것들과의 유대감,
이런 유대감들이 모여 하나의 감정의 흐름을 만들고 그 감정들이 사람을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