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반도(스페인어: Península ibérica, 포르투갈어: Península Ibérica)는
유라시아의 제일 서쪽에 위치한 유럽의 남서쪽 끝에 있는 반도이다. 동쪽과 남쪽은
지중해, 서쪽과 북쪽은 대서양과 접해 있다. 북동쪽으로 피레네산맥으로 유럽의 다른
부분과 연결되어 있다. 지브롤터 해협 너머로 아프리카가 있다.(위키백과 참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씩 꿈꿔 볼 여행지가 바로 이베리아 반도이다.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대서양의 광활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그곳에 저자는 자전거와 함께 긴
여정을 보내며 사진과 글로 우리에게 대리만족과 부러움을 주며 그 첫번째 장을
공식적으로 최초로 조선 땅을 밟은 서양인인 예수회 소속의 세스페데스 신부와
마드리드를 소개한다. 역시 스페인의 상징인 ‘소’는 멋지고 고야의 ‘옷을 입은 마하’와
‘옷을 벗은 마하’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