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글에서 오래전 문익환 목사님으로부터 들었던 말과 같은 말이
있어 옮겨 보았다. '당장 눈에 보일 만한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해도,
이 작은 노력이 꾸준히 모이면 큰 변화가 만들어지는 거거든' 당시
목사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 자네들의 작은 움직임 하나가 나라를 변화
시킬수 있다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이 되었다. 저자는 '비판의 눈'을
강조한다. 비판은 늘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에 그를 통해 대안을 찾고 제3의
길을 갈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