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기독교인의 시선에 예수는 약 2,000년 전, 로마제국의 속주였던
중동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한 유대교 주민 남성 정치범으로 서기관과
종교 지도자들의 탐욕과 속임수, 경전의 자구에만 매달리는 태도를
꾸짖었고, 미움받고 밀려난 이들에게 서슴없이 손을 내밀며 용서와
사랑을 강조하며 약자에게 손을 내밀어 주다 십자가형으로 처형당한
젊은이에 불과하다. 허나 그의 행동은 유대교와 율법만 존재하던
그 시대에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 오며 지금껏 많은 이들의 영적
스승으로 자리하고 있다. 뭉온 기독교인들에겐 메시여고 구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