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후반부에 실려 있는 한산, 명량, 노량 해전지의 유적지들을 사진과
해설로 첨부하여 실제 그곳에 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상세하여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임진년(1592), 계사년(1593), 갑오년(1594),
을미년(1595), 병신년(1596), 정유년 (1597), 정유년 2(1597), 무술년(1598)
년에 이르기까지를 날자별로 수록하고 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일기
형식이지만 함께 실려 있는 해전지도와 해전 기록들을 통해 훨씬 유용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