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속에는 미스터캣의 일상이 그려지는데 그가 손짓을 하면 무엇이든
만들어 진다. 꽃도 나무도 친구도 모두 그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만들어진다. 그리고 현실과 상상은 뒤섞여 모두가 현실이 된다. 그림책이
주는 자유다. 무엇을 생각하든 현실이 되고 그 속에서 무언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나만의 세상이 만들어 진다. 어릴적 그런 꿈을 꾼 기억이 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라는 노래를 부를 때일 것이다.
지금은 아련한 시간이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