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와 작가만큼 사람의 마음을 궁금해하는 직업이 또 있을까요?'
라고 말하는 저자의 조언 중 '감동을 주고 싶다면 솔직하게 쓰기'라는
부분은 정말 중요한것 같다. 뭔가 화려하고 멋지게 쓰고 싶어 온갖
이야기들을 늘어 놓지만 정작 자신의 이야기는 별로 없거나 가공된
이야기들은 금방 식상해지기 마련이다. 감동을 주는 글은 솔직함에서
나온다는 기본에 충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도 저자는 비유를
통해 글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방법이나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글쓰기 빌런은 되지 말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