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잃어버린 재미를 찾기 위해 제안하는 두가지의 모델은 흥미를
끈다. 일상의 삶에서 ‘즐기기(Pleasing)’, ‘살아가기(Living)’, ‘애쓰기
(Agonizing)’, ‘주저앉기(Yielding)’를 통해 재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어떤
재미를 잃어버렸는지에 대해 어떻게 하면 재미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전한다. 이러지는 ‘이야기 고치기(Story editing)’, ‘활동 묶기
(Activity bundling)’, ‘쾌락 변주하기(Variable hedonics)’, ‘선택지 늘리기
(Options)’, ‘추억 잠기기(Reminiscing)’로 구성된 SAVOR 시스템은 실제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들과 방법들을 전한다. 개인적으로 쾌락 변주하기
라는 주제에 관심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