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상처가 있다. 상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저자는 '가해자를 마음에서 떠나보낼 것'이라
말한다. 집착과 붙들고 있음은 자신에게 결국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에 과감히 그리고 단호하게 놓아 버리라고 말한다. 용서란
상대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 용서는
어떤 결과적 해결책이 아닌 자신의 마음에서 미움과 분노를 덜어
내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다정함은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