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배경으로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르완다, 콜롬비아, 중국등을 향후 10년간
성장할 나라로 지목하며 이중 중국을 차세대 패권국이 될
가능성이 높고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르완다, 콜롬비아등은
저렴한 노동력을 기반으로 변화와 도약이 가능한 나라로, 사우디
아라비아는 석유 의존도를 벗어나 개방정책을 통해 관광산업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아쉽게도 한국은 지독한 저출산율과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 활동 악화와
남북 대치로 인한 군사적 긴장과 정치적 불안등을 이유로 향후
10년 이내에 저무는 나라로 분류한다. 아쉽게도 그는 휴전선과
38선을 구분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