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다이어트 -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모든 지식
이종형 지음 / 노토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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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다이어트. 누군가에게 언젠가 들어 본 소리다. 우리는 어쩌다 보니

다이어트 광품에 휩싸여 있다. 누가 봐도 안 뚱뚱함에도 본인의 만족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살과의 전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등 우리 주변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런 우리에게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소개하며 몸의 변화, 건강수칙등을 지킬 것을 조언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mens sana in corpore sano)는

고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 Decimus Iunius Iuvenalis)가 쓴 시의 한

소절처럼 신체가 건강해야 정신적인 활동도 유연하게 해 나갈 수 있다.

해서 요즘은 신체의 건강과 더불어 전신 건강도 중요시 여긴다.

저자는 본인이 직접 10kg 이상 체중을 감량한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저술했다.

황제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원 푸드 다이어트등 수 없이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제시되고 유행에 따라 이런저런 방법들이 나왔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중감량을 위해 특별히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한다. 오히려 체중을 관리하려는 의지와 지속적으로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조절하려는 마음이라고 한다. 역시나 '

지속성'이다. 무엇을 하던지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


인슐린 저항성. 췌장의 β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당의 적절한 소비와 유지를 돕고 지방세포의 분해를 억제하고, 말초

조직의 중성지방 흡수를 촉진하며, 간에서의 중성지방 생산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과도한 에너지 섭취로 혈당이 급격히 상승이 빈번해지면

인슐린의 민감성이 떨어져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게 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고 고지혈증을 유발하게 된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자주 허기가 지고 목이 마르거나, 식후에도 배가 고프고, 자주 소변을

보고, 손발끝이 아린 증상이 있고,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저자는 체중 관리에 인슐린 민감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이를 위해

공복에 탄수화물(당) 섭취하지 않기와 풍부한 섬유질->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기와 식후 가벼운 운동하기를 제시한다.


저자의 바람이자 두리 모두의 비림이다. '이상적인 몸을 되찾으시길

바라면서 적정 체중 도달과 유지' 다이어트는 몸이 아니라 뇌가 하는

것이라는 말을 기억하며 뇌부터 세뇌 시켜야겠다. 인플루엔서들의

경험담은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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