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 췌장의 β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당의 적절한 소비와 유지를 돕고 지방세포의 분해를 억제하고, 말초
조직의 중성지방 흡수를 촉진하며, 간에서의 중성지방 생산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과도한 에너지 섭취로 혈당이 급격히 상승이 빈번해지면
인슐린의 민감성이 떨어져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게 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고 고지혈증을 유발하게 된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자주 허기가 지고 목이 마르거나, 식후에도 배가 고프고, 자주 소변을
보고, 손발끝이 아린 증상이 있고,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저자는 체중 관리에 인슐린 민감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이를 위해
공복에 탄수화물(당) 섭취하지 않기와 풍부한 섬유질->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기와 식후 가벼운 운동하기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