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윌러드 밴 오먼 콰인 (Willard Van Orman Quine)이다.
하버드에서 40여년간 논리학을 강의했고 우리에게 <콰인의 분석철학>
으로 알려진 분석철학의 거두 콰인교수의 기초 논리학의 핵삼 공식과
논리적 사고의 씨앗이 되는 책이다. 그는 논리를 펼치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때문에 로스쿨 시험에서는 '추리와 논증'이라는 과목으로 예비 법조인의
논리력을 시험하기도 하며 이 책은 그에 대비하던 교재이며 대학 수학
능력시험에도 PAST 언어논리 지문에도 등장했단 논리학의 핵심 공식을
담고 있다. 일반적인 접근법은 공리를 사용해서 정리를 연역하는 방식이
아니라 어떤 대상을 등가물로 대체하는 대수학의 증명 방식과 더
유사하다. 논리학의 언어 표현 양식을 분석, 정의하고 기호 분석 방법을
적용한 내용은 상당수가 논리학의 해석적 측면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