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인류가 전진하려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과거의
오류들을 수정해 나가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이여기하며 비판적
사고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비판적 사고는 객관성을 담보하며
합리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질문을 던지는 과학적 회의주의를 수용한다.
아를 통해 허위 정보나 잘못된 믿음과 비과학적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다. 통제된 여론 속에서 인간은 선택과 수용이 아니면 오염된'
정보에 종속 될 수 밖에 없다. 조지 오웰이 이미 오래전 '극단적
무관심 radical indifference'을 주제로 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통해 경고했던 것 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