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던 기억의 끄트머리를 부여잡고 희미한 기억을 떠올려 본다.
떨어지는 별똥별을 바라보며 한 없이 큰 소원을 빌어 보았던 그때는
기억의 저편에 존재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우리에게 '별을 찾으라'고
말한다. 각자의 북극성은 다를 것이고 만나게 될 시기도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찾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이미 우리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어느것이 맞고 그르다고 말할 수 없고 정해진 것도
없지만 그 길 위에 서 있는 우리에게 저자는 '여러분이 먼저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누구의
것도 아닌 오직 자기 자신의 것이니까요.'리고 말한다. 진정한
북극성은 어둠에 잠긴 사람들을 따스하게 비추고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