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의 부자 멘토와 꼬마 제자
조지 S. 클레이슨 지음 / 퍼스트펭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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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변하지 않는 부의 원리'를 담은 책,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부의 고전, 40여개국에 100종류가 넘는 판본을 가진 불멸의

고전. 모두 이 책을 지칭하는 글들이다. 여기에 사고력을 위한

'더 생각하기'를 추가한 이 책은 '누구나 읽어야 할 삶의 지침서'

(포브스)이다.


부자가 된 사람과 여전히 가난한 사람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생각과 의지와 행동 모든면에서 다르다. 변명의 여지없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낀다. 부자는 부자일 수 밖에 없는 스스로의

루틴을 가지며 가난한 이들은 가난 할 수 밖에 없는 생활 양식을

가진다. 저자는 ‘부자 멘토’ 알가미쉬와 ‘꼬마 제자’ 아카드의 대화를

통해 돈을 다루는 법칙과 가난하고 부자일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전한다. 아주 적나라하게.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 제대로 노력

한 적이 없었던 거야'


가난한 사람들이 가지는 특징 중 '게으름과 망설임'은 공감이 갔다.

열심히 일 하는데 여전히 가난한 이유와 아쉽기만 한 꿈과 현실의

차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통해 그들의 가난함과 게으름을 드러낸다.

적극성과 과단성의 결여는 마음의 결정과 행동을 주저하게 만든다.

결국 태도가 운명과 삶을 바꾸는 것이다. 대부분의 우리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돈을 위해 일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돈을 밝히는’ 사람이 아니라 ‘돈에 밝은’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지 부자가 되는 방법을 넘어 삶의 지혜와 현명한 선택의

길을 알려주며 일상에 적용하여 활용해보면 좋을 만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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