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경청이다. 경청은 대화의 시작이다. 경청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상대로 하여금 존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과정이다. 잘 듣는 것 만으로 이미 효과적인
대화는 시작된 것이다. 때문에 학습이 필요하다. 한번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매번 새로운 주제와 상황에 맞닥뜨려야 함에 학습 역시
매번 계속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피드백도 필요하다. 자신의 대화나
언어 습관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향상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