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잘 쓰는 사람은 자신과의 대화에 능숙하다. 때문에 시간에
쫒기지 않고 감정이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가능한 그런 상황 속으로
자신을 밀어 넣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아무리 짧은 시간도 선택과
권리의 영역으로 인식하기에 스스로에게 철저하고 정직하다. 때문에
타인에게도 그렇다. 결국 어떤 시간을 선택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저자는 굳이 아침형 인간이 되려하지 말고
억지로 잠을 줄이려 하지 말하고 조언한다. 시간을 잘 쓰는 사람은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에 가장 적절한 것을 발견하고 찾을 수
있다. 계획의 목표는 성공에 있기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그것이
옳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