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바이 불면증 - 불면의 밤과 안전하게 이별하는 법
정윤주 지음 / 라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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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면의 질이 과히 좋지 않은 편이다. 잠을 오래 자지도 못하지만
그것보다 자는 동안 화장실을 간다거나 기침을 한다거나 물을마신다거나 하는 일로 몇 번을 깨다 보니 수면의 질이 현저히 떨어졌다.누군가 이야기 하는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 하루 6시간 미만으로잠을 자야만 상쾌한 느낌을 받는 이들. 쇼트슬리퍼는 세계적으로 1%에 불과하다)가 아닌가 생각해 보지만 딱히 그런것도 아닌것 같다. 그저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나와 같은 증상에 대해수면중에 특이한 행동을 하는 '수면이상'이라고 진단한다. 이 책은 수면제가 필요 없는 자연 요법, 근육과 마음을 풀어주는 이완 기술, 수면의 질을 높이고 숙면을 취하기 위한 자율훈련법 등 최신 수면 의학을 소개하며 잠을 유도하는 음식,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 공간의 환경과 적절한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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