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참 어렵다. 가끔 영상으로 접하는 수납 전문가들의 모습을 보면 감탄이 나온다. 저자는 일단 눈에 안보이게 치우고 쌓아 놓는 나의 방식을 알기라도 하는듯 그것은 틀린 방법이라고 말하며 수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체크리스트를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누가 주요 필요로 하는지,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어떤 공간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테크리스트를 만들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공간 사용에도 유용할 것 같다. 물론 여기에는 가족간의 충분한 대화도 필요하다. 저자는 수납은 현관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