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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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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bsy
(
) l 2023-04-19 17:14
https://blog.aladin.co.kr/787218140/14519149
오십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재미, 가족, 관계, 행복, 품격, 지식이 높아지는
이호선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4월
평점 :
품격있는 중년. 말만 들어도 설렌다. 나이가 스물을 넘어설땐 서른을
생각했고 서른을 넘어서면서 마흔을 그리고 오십을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참 많이 흘렀다. 이 책은 오십이 되면 아무도 나를
위해 조언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가 어떻게 해야 중년을
즐길 수 있는지와 현명하고 활기차고 품격있는 중년의 삶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지천명(知天命). 오십은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다. '천명을 안다'는
것은 하늘의 뜻을 알아 그에 순응하거나, 하늘이 만물에 부여한
최선의 원리를 안다는 뜻이다. 곧 마흔까지는 주관적 세계에 머물렀으나,
50세가 되면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세계인 성인(聖人)의 경지로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저자의 오십에 대한 견해는 프롤로그에 잘 나와
있다. '이제 어지간한 일에는 부끄러움도 이길 수 있고 주먹쥐고 일어서는
용기도 낼 수 있는 나이이지만 누구도 물어 보지 않고 불러주지 않았던
내 이름을 찾고 존재의 숨을 불어 넣기 딱 좋은 때...막춤을 주어도
내 춤을 추세요' 그래서인가 프롤로그의 제목은 '오십, 잔치가 시작되었다'
이다.
책의 내용 중 한 부분에 좀 오래 머무른것 같다. 오십 이후 사회적
관계의 변화및 재구성이 일어난다. 그 중 '친구'라는 부분이 더더욱
그렇다. 오십 이전의 친구는 자신의 삶을 꾸려가기 위해서 친구가
한 부분이었다면 오십 이후의 친구는 삶의 여러부분을 더 많이
채워주는 새로운 관계로 바뀌게 된다. 만나면 좋은 친구가 아닌
좋은 친구를 만나라는 부분은 요즘 실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친구는 만나야 좋은게 아니라 그냥 좋은 것이다. 그런 친구가 진짜
친구이다. 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가 몇명이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자 두명이 퍼뜩 떠오르는것을 보면 나름 잘 산것 같다는 위안을
가진다.
몸으로 겪는 50대는 생각보다 치열하다. 저자의 말처럼 더 이상
매력적이지도 않고, 힘겨워 숨가빠하며, 의욕만 앞서고 현실은 혼자인
결국 내 삶의 의미를 물어보는 나이 오십. 그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 남기 위한 무기들이 이 책에 가득하다. 무기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파괴력이 달라지듯 책 속의 무기도 어떻게 나에게 적용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남은 삶이 바뀔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길잡이
하나를 만난 기분이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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