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그것을
가지려는 노력이나 열심이 없으면 그냥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요즘
건강이라는 주제에 다들 집중한다.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몸에 좋고 건강에
좋다는 것을 먹기도 하고 해보기도 한다. 그런데 그냥 그게 다다. 실천이
중요하지만 실천만큼 중요한게 '지속'이다. 얼마나 계속해서 반복하고
또 반복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저자는 그런 면에서 일단 성공한 사람이다. 무려 30년을 '식초'하나만 보고 연구하고 발명하고 실패했기에 우리는
그를 장인'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