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략집
한진우 지음 / 모티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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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등과 유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책을 읽고 기록하는 서평자로^^ 평소에 전 전공서적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읽은 책은 <돈략집>인데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던 책이라 읽기 전부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돈에대한 전략을 담은 책인가??.. 싶었죠!!


처음 <돈략집>을 펼쳤을 때 느낀 점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자가 살아온 과정과 선택들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돈을 대하는 태도’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생각하게 되더군요.


 저자분 어릴때 심적 물적으로..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토닥토닥..


 특히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출발했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가며 끊임없이 시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읽는 동안 저도 모르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되었구요. ^^


저는 지금 40대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만.

 아이들을 키우고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앞으로 나는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야 할까’라는 고민이 많아졌는데요...


 그런데 <돈략집>을 읽으면서 그동안 제가 삶을 조금은 안일하게 생각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특히 벤치마킹 !!이부분에서요.


지금까지는 안정적인 선택만 하려고 했던 것 같고' 노력이 진심이라고 외치지만 실상은.. 가짜가 아니었을지 하는... 솔직한 '반성.


하지만 이 책 속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직 늦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특히 <돈략집>에서 강조하는 것은 거창한 재능보다도 끊임없이 시도하는 태도였기때문인데요.



저자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작은 기회를 잡아 나가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나도 이제 조금 더 도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겼구요.


 아이들의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지만 동시에 직업인의 삶에서도 기회를 잡고! 파이프라인 구축을 계속 해나가야 겠다..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저자의 삶을 단순히 성공담으로만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려웠던 시기와 고민했던 순간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어 읽는 동안 더욱 공감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그안에 푹빠져읽다보면 어느새 책 중반이상..와계실거예요^^


 

책을 덮으면서 느낀 것은 ‘지금부터라도 생각& 행동을 바꿔보자’는 다짐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배우고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저도 저자처럼 나이든내가 지금의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아이들에게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산증인으로요!! ( 이럼 제말이 더 잘통할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돈략집>은 저에게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


저처럼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돈략집>은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뼈때리는 조언 기대하시고요. 하하


읽는 동안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고 ( 특히 Why not? 이 질문관련 생각) 개인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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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김삼연 바람그림책 175
홍정아 지음 / 천개의바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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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 <내친구김삼연>을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천천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


일단 삼연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개구쟁이( 보시면 공감 되실듯요)



저는 초등학생과 유아를 키우는 엄마이자 책을 읽고 기록하는걸 좋아해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제 아이들의 모습과 겹쳐 보게 됩니다.


 이번에 읽은 <내친구김삼연>역시 그런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이 참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연이있을것 같은 삼연이 ㅋㅋ 이런이름 흔한가요? 전 못들어본..


 <내친구김삼연>이라는 제목만 보았을 때는 단순히 한 아이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읽다 보니 이 책은 단순히 한 친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과 마음을 관찰하게 만드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이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다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죠. 하핫.. mbti만으로 규정할 수없는..아주 다양함을 장착 ㅜㅠ


어떤 아이는 조용하지만 속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아이는 활발해 보여도 사실은 외로움을 느끼고 있기도 한것같아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 삼연이를 통해)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




특히 <내친구김삼연>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사람을 관찰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 속에도 그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부모로서도, 또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으로서도 아이들을 단순히 판단하기보다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저 장난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 속에도 아이들만의 관계와 감정이 담겨 있으니 더 유심히 지켜봐야겠단 생각이 들었구요.엄마로서 반성도 되기도 하구요..


<내친구김삼연>은 그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면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데 참 좋은 이야기라는 생각& 학급 친구들의 다양한 면을 이해 시키는데에도 참좋은책이란 생각이 들었구요 ^^


저 역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가끔은 “왜 저럴까?” 하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제 어릴때 기억을 다 잊은듯( 그래서 뭔가 틀에 가두려 하는것 것 같기도 하구요

) 그럴 때 <내친구김삼연> 같은 책을 읽으면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 더 넓게 바라보게 될수 있겠다 싶어요. 




무엇보다 이 책은 재밌는 상황으로 읽히지만 ...읽고 난 뒤에는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람을 관찰하는 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점에서 참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분들이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읽는 내내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고,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 했습니다. <내친구김삼연>은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었고,


 저에게도 아이들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 준 유익한 독서였습니다.( ㅜㅠ 다채로움을 인정해주고자..ㅎㅎ)


 너무 귀여운 만가지색 매력인 삼연이! 


 이런 이야기를 계속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든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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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마더링 - 엄마의 역할이 바뀌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서혜진 지음 / 북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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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중등, 초등, 유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살아가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제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아이마다 발달 단계도 다르고, 요구도 다르다 보니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 시기에 읽게 된 책이 바로 <다시시작하는마더링>이었습니다.


이책과 함께온 

'나는 어떤엄마인가 스펙트럼 마더링 자가진단을 먼저 해보고 시작하세요^^


읽은후에 해보는 것도 있는데요! 

사전 사후검사 같이 자신의 마더링에 대해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이니 적극 참 조해보세요.♡


저는요즘 지쳐 있는것 같았구요..엄마의 역할에 일관성이 필요했던 시기인데 왜이리 흔들리는지요?




어떤 날은 다정하다가도, 어떤 날은 지쳐서 예민해졌구요. ‘오늘 하루만 무사히 지나가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버티는 날도 많았습니다. 애가 사춘기라 그런가요? 


뭔가 무사하게 하루가 지나가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고, 그저 큰 문제 없이 지나가기만을 바랐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편은 늘 복잡했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계속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중심이 되는무언가를 찾았나봅니다.


<다시시작하는마더링>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그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엄마’가 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아이에게 화를 냈다면, 어제의 실수에 머무르지 말고 오늘의 태도를 점검하라고 조용히 일러줍니다. 


문장들을 읽으며 마음이 조금씩 풀어졌습니다. 아, 나는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엄마일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엄마의 감정이 아이의 하루를 좌우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엄마의 마음부터 돌보라는 조언은 제게 꼭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들 일정 챙기기에만 바빴지, 제 마음을 들여다볼 여유는 거의 없었는데요. ( 아무래도 지친듯...) 


<다시시작하는마더링>은 엄마 자신을 돌보는 일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태도라고 말해줘요. 그 대목에서 여러 번 고개를 끄덕였는데 여러분도 저와 비슷하게 느끼시나요? ^^ 그럼 마더링에 대해 요목조목 제시하는 부분 차근히 밑줄그으며 보세요!!


책을 덮고 나니 복잡했던 머릿속이 조금 정돈되는 기분이었구요. 아이 셋을 키우는 제 상황이 갑자기 쉬워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방향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완벽하려 애쓰기보다, 넘어지면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대하기로 했구요. 그것만으로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다시시작하는마더링>은 저에게 유익했던 책입니다. 육아 기술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가짐을 다듬어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주 다양한 사례가 많이 나와요. 보다보면 재밌기도 하고 공감도 되었다가^^;; 눈물도 났다가 했네요.


읽는 내내 ‘그래,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엄마라는 역할을 선택한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로 서 있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아이를 키우다 보면 흔들리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다시시작하는마더링>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오늘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고 스스로 말해주려고요♡ 




 엄마로 살아가는 분들께 조심스럽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저처럼 마음이 복잡한 시기에 읽는다면 분명 작은 정돈의 시간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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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공부뇌 - 뇌신경과 의사가 직접 설계한 최강 공부뇌 전략 10대를 위한 실천노트 3
신동선 지음 / 더메이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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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자녀학습을 지도하다 보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최강공부뇌>는 바로 그 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었어요^^


 특히 10대들의 공부 고민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낸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공부는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뇌의 작동 방식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최강공부뇌>를 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공부 습관이 뇌의 회로를 만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반복적인 학습과 적절한 휴식,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이 뇌를 단단하게 만든다고 설명해줘요!!


 아이들이 공부가 안 된다고 했을때,


뇌의 원리를 이해하고 공부 방법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와닿았어요. 책상에 앉아만 있으면 뭐합니까...(ㅜㅠ) 그쵸..( 아 답답한 이 상황이여..)


 읽으면서 “아, 그래서 이런 공부법이 효과가 있었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간!!과 ♡ 애랑 같이 읽어볼 구간이 많았습니다. ^^


저는 평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공부 조언을 하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최강공부뇌>의 내용이 단순히 10대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성인 수험생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왜냐면 단계적으로 알려주니까요!!




실제로 애한테 나 주변에서 시험 준비시 ‘머리가 안 돌아간다’, ‘집중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공부가 안 되는 이유를 단순히 의지 부족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뇌의 피로, 학습 방식, 반복 구조 등을 함께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개사 공부하시는 분들중에 이책을 구하신다면 10대 자녀있으시면 같이 보세요^^2배 이득을 보실거예요.


특히 전 아이에게 공부법을 조언할 때도 조금 더 과학적인 설명을 곁들일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애가 자꾸 근거를 대라고 해서요. 




단순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고 정리하고 다시 설명해 보는 과정이 뇌를 더 활성화시킨다는 설명!!학습효율 곡선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공부뿐 아니라 독서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더욱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공부하는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책을 읽는 내내 “공부는 결국 뇌를 이해하는 과정이구나”라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되더군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단순히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시스템을 갖고 그안에서 공부를 해나가야하는구나! 하고 이점을 강하게 느끼실 수있답니다.

 그래서 자녀 지도시 공부가 잘 안 되는 날에 애를 너무 몰아붙이기보다 방법을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부모 반성타임도...^^;;; 갖게 되었답니다.



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법을 적용한다면 !!누구든지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그래서 읽는 동안 부담스럽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공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책이었다고 느꼈습니다. ^^


결국 <최강공부뇌>는 공부를 잘하는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공부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대 학생들에게 1순위로 도움이 되겠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수험생이나 아이의 공부를 고민하는 부모에게도 충분히 의미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저 역시 멘토로서 공부 방법을 이야기할 때 ,이 책에서 얻은 통찰 메모들을 적용하려 합니다. 


학습법 관련해 

 오래 기억에 남을 독서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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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말하기 수업 - 마음을 전하는 대화법부터 영향력 있는 말하기 전략까지
이영선 지음 / 청림Life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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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중등, 초등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저는 “말하기”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아이의 자존감과 관계를 만들어주는 힘이라는 걸 매일 실감하며 살아갑니다.

( 근데 힘들어요. 말하기 교육^^;;;)


 그런데 막상 현실에서는 “말 좀 예쁘게 해”, “왜 그렇게 말해?” 같은 말이 먼저 나오곤 해요. 


저도 아이들과 대화하다가 감정이 올라오면 말이 날카로워지고, 그 뒤에 후회하는 날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책 제목부터 마음을 붙잡았던 책이 바로 <우리아이말하기수업>이었습니다.


<우리아이말하기수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아이 말하기를 바꾸려면 결국 부모의 말하기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걸 무겁게 훈계하듯 말하지 않고, “아, 이래서 아이가 이렇게 반응했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게 차근차근 풀어줍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찔리면서도 이상하게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특히 아이들이 서로 다른 나이대이다 보니, 같은 상황에서도 말투와 반응이 다르다는 걸 자주 경험합니다.


 중학생은 “알았어” 한마디로 대화를 끊어버리고, 초등 아이는 억울함을 크게 표현하고, 유아는 울음으로 말 대신 감정을 던지곤해요.


<우리아이말하기수업>은 이런 차이를 “아이의 기질”이나 “성격 문제”로 몰아가지 않고, 상황에 따라 ( 대화대상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줘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예시가 챕터마다 있어요!! 바로 응용에 최고죠^^


 읽고 나니 “왜 저렇게 말해?”가 아니라 “저 나이대에는 저런 방식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지”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그리고 이부분을 확장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진짜 반복해읽으면 더 와닿아요. 솔루션이 구체적입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이 책이 말하기를 ‘스피치’처럼 다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말하기는 결국 관계의 기술이고, 감정을 안전하게 주고받는 방법이라는 메시지가 책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저는 심리치료 현장에서 다양한 내담자들을 만나면서도 늘 느끼는 게 있습니다. 말이 막힌 사람은 마음도 막혀 있고,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으면 마음도 조금씩 열리는것 같아요.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아이말하기수업>은 단순한 방법 책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대화법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저는 집에서 바로 실험(?)해본 것이 있습니다. 아이가 짜증 섞인 말로 툭 던질 때, 예전에는 “그런 말투 뭐야?”라고 받아쳤는데, 이제는 “지금 속상한 일이 있었구나”처럼 감정을 먼저 받아주는 말을 시도해봤습니다. 물론 처음엔 저도 어색하고, 아이도 “뭐야 갑자기” 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감정이 먼저 정리되니 그 다음 대화가 훨씬 부드럽게 이어졌구요.


그리고 이 책이 특히 유익했던 부분은, ‘칭찬’에 대한 관점이었습니다. 저는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돌아보면 결과 중심 칭찬이 많았습니다. “잘했어”, “똑똑하네”, “역시 너야” 같은 말이요.


 <우리아이말하기수업>을 읽고 나서는 과정 중심으로,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질문을 붙이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아이의 표정이 달라지는 걸 보며 저도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모가 완벽하게 말해야 한다”는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수해도 다시 말하면 되고, 아이와의 대화는 계속 연습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엄마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는데 늘 현명하게 말할 수는 없으니까요. 중요한 건 실수했을 때 어떻게 회복하느냐, 그리고 아이에게 어떤 대화의 경험을 남겨주느냐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렵지만 이책으로 계속 연습하면 됩니다.


저처럼 아이를 키우며 하루에도 수십 번 “말”로 부딪히는 엄마라면, <우리아이말하기수업>은 분명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의 말을 구체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면서 동시에, 부모의 말이 아이 마음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읽는 내내 메모도 많이 했고, 읽고 난 뒤에도 몇 번씩 다시 펼쳐보게 되었어요^^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저는 아이에게 더 좋은 말을 건네기 위해 연습 중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책이었습니다.



 <우리아이말하기수업>은 그런 점에서, 바쁜 엄마에게 충분히 가치 있는 한 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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