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 - 작지만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네 가지 원리
전대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추천사부터 놀라웠던 이책!


사실 이 책은 표지를 처음 본 순간부터 무척 와닿아 꼭 읽어 보고 싶었어요. 제목 《DROP》이 주는 느낌도 좋았고,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했거든요. 제 인생 모토중~ 하나가 수적천석 이기도 했구요♡



《DROP》은 전대진 작가가 쓴 책으로, 작지만 꾸준한 행동이 어떻게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이야기해줘요.책 제목은 네 가지 원리의 첫 글자를 모아 만들었습니다. 매일 해내기(Do it daily), 옳은 일 반복하기(Repeat the right things), 먼저 가치 주기(Offer value first), 삶으로 증명하기(Prove with your life)입니다.


읽고 나니 이 네 가지 원리가 단순한 성공 공식이라기보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관한 질문처럼 다가왔습니다.


저는 미술을 공부했고, 석사는 표현예술치료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일하며 통합치유와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자격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원하는 모습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때로는 시간이 필요하고, 때로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방향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 특히 눈길이 간 부분은 ‘꿈은 더 크게, 행동은 더 작게’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세울 때 결과부터 생각합니다. 전문가가 되고 싶고,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싶고, 나만의 이름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커질수록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거창한 계획을 더하는 일이 아니라 오늘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정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부를 해야 한다면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글을 쓰고 싶다면 짧더라도 한 편을 완성하고,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면 배운 것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식인데요.


작은 행동은 눈에 띄는 성과를 바로 보여 주지 않을 수 있지만, 반복되는 시간은 결국 나만의 경험과 실력이 됩니다.


두 번째 원리인 ‘옳은 일을 반복한다’는 말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무엇을 시작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지속하는 일~!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의욕이 넘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흔들리기도 합니다. 저 역시 여러 분야를 공부하고 진로를 고민하면서 한 가지 길을 꾸준히 쌓아 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책과 결이 비슷한데요.  제 추구미는 융합하며 깊어지기^^ 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오래 버티는 것이 정답이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내가 가려는 방향이 맞는지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방법을 바꾸면서도 중요한 가치를 놓치지 않는 것~!


저에게는 그런 반복이 더 현실적인 성장의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세 번째 원리인 ‘먼저 가치를 준다’는 부분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글을 쓰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 합니다. 저 역시 책을 읽고 리뷰를 쓰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글이 닿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름을 알리는 일 자체에만 집중한다면 오래 이어 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내 글을 읽는 사람이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책을 소개하는 글이 누군가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하고, 진솔한 감상을 나누고, 읽을 만한 책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이 쌓인다면 그 과정에서 신뢰도 만들어질 수 있을 테니까요.


마지막 원리인 ‘삶으로 증명한다’는 말은 앞의 세 가지를 하나로 연결합니다. 좋은 말을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다릅니다. 꾸준함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 말은 힘을 잃을 것입니다. 타인에게 가치를 주겠다고 말하면서 상대의 입장을 살피지 않는다면 그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말보다 매일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책에는 꿈과 시간 관리, 기록, 배움, 인간관계, 가치 제공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자신의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질문과 기록 도구도 소개됩니다.  이부분 상세해서 좋았어요. 당장 제 삶에 적용하려합니다!!


단순히 좋은 문장을 읽고 감동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필요한 질문을 찾아 실제 행동으로 옮기도록 돕는 구성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지금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전문성을 차곡차곡 쌓아야 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여러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이것저것 시작하기만 하고 충분히 깊어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무엇을 더 시작할 것인가만큼이나 '무엇을 꾸준히 이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려 합니다.


불광불급 호시우보. 미치도록 노력하되 호랑이처럼 날카롭게 살피고 소처럼 우직하게 걸어간다는 마음을 좋아합니다.


《DROP》의 메시지도 저에게는 결국 비슷한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오늘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행동을 내일도 이어 갈 수 있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추천사에서 시작된 호기심이 표지에 대한 관심으로, 그리고 책을 만든 분에게 직접 연락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 저 ^^;진짜 보낼겁니다^^이메일♡)이어졌던 《DROP》.


이 책을 읽으며 좋은 생각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며.. 작은 행동을 반복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를 만들며, 그 과정을 삶으로 보여 주는 것. 결국 변화는 그런 하루하루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크고 멋진 결과를 꿈꾸고 있다면 오늘 떨어뜨릴 나만의 작은 한 방울부터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가 선택한 길에서 배움을 행동으로 옮기고, 꾸준히 쌓아 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시골엔 없는 게 없지 ㅣ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박아림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자연이 주는 선물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옵니다. 


노랗게 익은 벼와 주렁주렁 열린 감, 알록달록한 채소들까지. 생각만 해도 풍성해지는 가을 풍경을 그림책으로 만났습니다. ^^ 


바로 박아림 작가의 《시골엔 없는 게 없지》인데요 ^^


이 책은 가족과 함께 시골에 간 하루를 담고 있습니다. 뒷마당에는 감나무가 있고, 앞마당에는 콩꼬투리가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닭장에서는 닭과 병아리를 만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따라 논과 밭을 구경합니다. 황금빛 논두렁과 알록달록한 밭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갑니다. 하하 너무 행복한 하루죠. 저도 시골을 넘 좋아했는데 이제 갈수가 없네요 ㅜㅠ


읽다 보면 시골에는 정말 없는 게 없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


감을 따고 콩을 살펴보고, 고구마를 캐고 밤을 줍는 일까지. 도시에서는 일부러 체험 장소를 찾아야 할 경험들이 시골에서는 일상이죠.


특히 이 책은 자연을 눈으로만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직접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고, 몸을 움직이며 경험하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컴퓨터나 휴대폰 없이도 하루가 금세 지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어릴땐 핸드폰없이 하루종일 놀며 할게 많았는데 말이죠. 


저는 그림을 공부했던 사람이라 그림책을 볼 때 글뿐 아니라 그림의 색감과 구도도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데요.



이 책에는 초록과 노랑을 중심으로 보라, 빨강, 주황 등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색의 하모니를 느낄수있고 ~가을의 풍성함을 색으로 가득 채운 듯한 그림이 인상적이었어요.


 사람과 작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마치 그림 속 풍경으로 들어가 함께 뛰어놀고 싶은 마음도 들었구요.


또 재미있었던 부분은 생생한 의성어와 의태어입니다. 토실토실한 감, 탈탈탈탈 움직이는 경운기, 쑤욱쑤욱 캐내는 고구마처럼 소리 내어 읽으면 장면이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왔어요. 아이와 함께 읽을때 그림 속에서 발견한 것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어떤 소리와 촉감이 떠오르는지 이야기해 봐도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이 더욱 마음에 남는 이유는 풍성한 자연 풍경 너머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느껴진단 거예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따뜻한 환대, 함께 밥을 먹고 논과 밭을 둘러보는 하루.


 특별한 놀이기구나 값비싼 체험이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하루가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저는 봉사할때 어르신들과도 함께 읽어볼거예요♡ 좋아하실거 같구요!!


저자 소개에는 책을 만드는 동안 어머니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ㅜㅠ 작가님 힘내세요..


 늘 곁에 있을 것 같았던 사람과 시간이 사실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책 속 시골 풍경은 단순히 아름다운 가을 풍경으로만 읽히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까지...전해졌습니다.


함께 먹는 밥 한 끼, 계절의 변화를 바라보는 여유,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웃음이 살아있는 책♡


《시골엔 없는 게 없지》는 완벽하게 모든 것을 갖추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풍성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것 같았어요.♡


가을의 색과 냄새, 자연의 생명력, 가족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을 덮은 뒤에는 우리 주변의 작은 풍경도 조금 더 자세히 바라보게 될 것 같아요. ^^


시골엔없는게없지, 고래뱃속, 책세상맘수다, 박아림, 가을그림책, 그림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추수 좀 하는 고양이 루이 ㅣ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9
의자 지음 / 한솔수북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가을이 되면 괜히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 하하하 이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과 선선한 바람, 풍성하게 익어가는 열매를 보고 있으면 계절이 주는 즐거움이 느껴지지요. ^^


이번에 만난 그림책은 의자 작가의 《추수 좀 하는 고양이 루이》입니다. 먹성 좋은 고양이 루이와 함께 가을 추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루이는 아침 일찍 텃밭에 가려고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푹신한 낙엽과 향긋한 꽃, 호수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서둘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가을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요.


‘루이야, 추수하러 가야지! 언제 도착할 거니?’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됩니다. ㅎㅎ


하지만 루이의 마음도 이해됩니다. 


해야 할 일이 있어도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지나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미술을 전공한 저는 그림책을 읽을 때 글뿐 아니라 ..



그림도 유심히 살펴보는 편입니다. 



이 책은 낙엽과 꽃, 햇살과 열매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큽니다. 텃밭에 도착한 루이가 호박과 토마토, 고구마와 감자, 밤과 사과 등을 수확하는 장면에서는 가을의 풍성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루이의 여정을 따라가며 계절을 천천히 바라보게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하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움직이고 다음 일정을 준비하다 보면 주변의 작은 아름다움을 놓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루이는 목적지만 바라보지 않습니다. 가는 길에 만나는 풍경도 충분히 즐깁니다. 이게 진정 챔피언의 삶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요^^ ㅎㅎ 



예술적 삶을 루이에게 배울 수있어요.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은;; 


우리도 가끔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만큼 그곳으로 가는 과정도 소중하게 여겨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아이와 함께 읽을때 


책을 덮은 뒤 가을 산책을 나가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어떤 색의 낙엽이 보이니?”, “나무에 달린 열매는 무엇일까?” 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평소 지나치던 풍경도 새롭게 보일 것 같습니다. (클수록 더 외출안하게 되니.. 어릴때 자주 나가세요 ㅋㅋ)


책 속에는 채소와 과일뿐 아니라 꽃과 곤충, 추수에 필요한 도구도 등장합니다. 루이를 따라가며 숨은 사물들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이어가도 좋겠습니다.


《추수 좀 하는 고양이 루이》는 귀여운 고양이의 이야기와 풍성한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해야 할 일이 많더라도 잠시 멈춰 계절을 느껴보는 시간. 어쩌면 그런 작은 여유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이와 함께 가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 고양이 루이의 사랑스러운 여정을 따라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2027 벤꾸리 가계부 - 쓰다 보면 돈이 저절로 따라오는
벤꾸리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저는 귀여운 것들을 참 좋아합니다. ^^


예쁘고 아기자기한 문구류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나 노트를 만나면 이것저것 기록하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작할 때의 의욕만큼 꾸준히 이어가지 못할 때가 있다는 것이죠.^^


가계부도 그랬습니다. 돈을 잘 관리해 보고 싶어서 몇 번이나 시작했지만, 쓰다 말고 다시 쓰다 말기를 반복했습니다. 

아... 공감되시나요?



처음에는 꼼꼼하게 기록하다가 며칠 바빠지면 밀리고, 밀린 기록을 정리하기 귀찮아지면 어느새 가계부를 덮어두곤 했습니다.ㅜㅠ 카드로 조절해서 쓰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2027 벤꾸리 가계부》는 표지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너무!! 끌리는 가계부였어요. 단순히 돈을 기록하는 도구라기보다 매일 펼쳐보고 싶은 아기자기한 문구 아이템처럼 느껴졌습니다. ♡


이번에는 왠지 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쁜 가계부를 만났으니 그동안 작심삼일로 끝났던 가계부 쓰기에 다시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 이번만큼은 쓰다 말다 하지 말고, 2027년 한 해 동안 꾸준히 기록해 보자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2027 벤꾸리 가계부》는 인스타툰 ‘돈 모으는 벤꾸리’로 알려진 벤꾸리 작가의 가계부입니다.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고 예산을 세우며, 한 달 동안 돈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간 플래너부터 경조사 체크, 월별 가계부, 연간 결산까지 차근차근 정리할 수 있어 한 해의 재정 흐름을 살펴보기에 좋겠습니다. 


매달 얼마를 벌고 썼는지만 적는 것이 아니라 !!


계획한 예산과 실제 지출을 비교하면서 소비 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2027년판에는 분기별 컬러 내지와 귀여운 벤꾸리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생일이나 월급날 같은 일정을 표시하고, 저축에 성공한 날을 꾸미듯 기록할 수 있어 가계부를 쓰는 과정에 작은 재미를 더해줍니다.


저처럼 귀여운 문구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요소가 꽤 중요하지 않을까요?하핫


 가계부를 써야 한다는 의무감만으로는 오래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지만, 마음에 드는 가계부를 매일 조금씩 채워간다고 생각하면 시작하는 마음부터 달라질 것 같습니다.


물론 예쁜 가계부를 샀다고 저절로 돈이 모이는 것은 아니겠지요. ㅋ


결국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기록하고, 기록한 내용을 돌아보며 소비 습관을 바꾸는 일일 것입니다.


이 가계부에는 선저축 후지출, 통장 쪼개기 등 실천할 만한 재테크 팁도 담겨 있습니다. 돈을 모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저축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의 생활과 자산 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돈을 어떻게 쓰고 모을지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투자나 저축을 고민하기 전에 먼저 매달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부터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무심코 쓰는 작은 금액까지 기록하다 보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소비 습관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겠다는 욕심은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하루 기록을 놓쳤다고 포기하지 않고, 며칠 비었다면 그날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매일 빼곡하게 채우는 것보다 한 달, 두 달, 그리고 1년 동안 이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계부를 쓰다 말기를 반복했던 저에게 《2027 벤꾸리 가계부》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다시 시작할 마음을 만들어준 가계부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곁에 두고 즐겁게 실천하다 보면 조금 더 오래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


2027년에는 가계부를 예쁘게 꾸미는 즐거움과 함께 돈의 흐름을 알아가는 습관까지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귀여운 가계부를 만난 설렘이 한 해 동안의 꾸준함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가계부 쓰기를 매번 시작했다가 포기했던 분, 아기자기한 문구류를 좋아하는 분, 새해에는 소비 습관을 제대로 점검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2027 벤꾸리 가계부》를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꼭 해보려구요! 


귀여운 벤꾸리 가계부와 함께 2027년에는 쓰다 말다 하지 않고, 작은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한 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지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법 -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마음을 위하여
왕루이 지음, 유연지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루 종일 특별히 힘든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마음이 유난히 지치는 날이 있습니다.ㅜㅠ.. 


누군가 무심코 한 말을 계속 곱씹고, 이미 지나간 일을 떠올리며 후회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다 보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쳐버립니다.


왕루이의 《지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법》은 바로 이런 ‘마음의 소모’에 주목하는 책입니다.


저는 해야 할 일도 많고 새로운 공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인들의수능멘토 활동을 하면서 통합치유와 사회복지 분야도 공부하다 보니, 가끔은 지금 하는 일이 맞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있고요.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지금보다 빨리 결과를 만들어야 할 것 같고, 선택한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쉬는 시간에도 머릿속에서는 다음 할 일을 정리하고 있으니, 몸은 쉬어도 마음은 쉬지 못하는 셈인데요.


이 책을 통해 돌아보게 된 것은 지치는 이유를 무조건 내 성격 탓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는 점^^;


생각이 많아서, 예민해서, 마음이 약해서 힘든 것이라고 단정하기 전에 내가 어떤 기준으로 나 자신을 몰아붙이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것!!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 늘 강해야 한다는 마음, 모든 일을 내 뜻대로 해결하고 싶은 욕심이 오히려 나를 지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 역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기대와 함께 걱정도 많아집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부족한 점부터 보이고, 아직 이루지 못한 결과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기준을 조금 내려놓는다면 어떨까요?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뜻대로 되지 않는 날에는 자신을 탓하기보다 무엇이 어려웠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를 괴롭히는 생각의 패턴을 알아차리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마음에 남는 것은 모든 것을 내 뜻대로 움직이려는 힘을 조금 덜어낼 때 .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여유가 생긴다는 관점입니다.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고, 다른 사람의 마음처럼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답을 찾으려고 애쓰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려놓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책에서 상세히 알려줘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생각전환 할수 있는 예들이 많아 적용하기에도 좋았어요.

제 전공분야와 닿아있는 부분이 있어 전 두고두고 참고하려 해요♡


앞으로도 저는 공부와 일을 이어가며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될 것입니다.


 다만 결과를 빨리 내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지금의 과정까지 힘들게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나아가는 것만큼 나 자신을 소진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법》은 생각이 많아 쉽게 피곤해지는 사람, 지나간 일을 오래 후회하는 사람,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에게 !!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에 지쳐 있다면, 때로는 생각하는 방식부터 바꿔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꼭 그럴필요가 있을까? 이렇게부터요♡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만 편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도 나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는 것.


 저도 앞으로는 무조건 더 애쓰기보다 어떤 생각이 나를 지치게 하는지 살펴보며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제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