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장미 에디션)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
나태주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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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다 보면 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중등, 초등, 유아까지 세 아이를 챙기고 일까지 하다 보면 정작 제 마음을 돌볼 시간은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ㅜㅠ...


 그런 저에게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는 잠시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선물해준 특별한 컬러링북이었습니다. ^^


처음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를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따뜻한 꽃 그림이었습니다. 


제목도 너무 예뻐서 ...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 저 상당히 감성적인데요.

길거리 지날때 시글귀 보면서 하늘도 쳐다보고^^; 사진도 찍는 사람이라!!


 단순한 컬러링북이 아니라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는 감성 컬러링북이라는 점이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 시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싶구요!!!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는 단순히 색칠만 하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잔잔한 문장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줘요. 카페가서 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 엄마도 힐링이 필요하니까요~~


제가 해보니.. 바쁜 하루 끝에 잠깐 색연필을 들고 색을 채워 넣는 시간 자체가 큰 힐링으로 다가왔습니다. ^^


또 아이들과 함께 앉아 색칠해보는 시간도 참 좋았습니다. 유아 아이는 밝은 색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초등 아이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색을 골라 칠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아졌어요. 재밌는 컬러링 시간 같았어요.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덕분에 오랜만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특히 좋았던 점은 그림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너무 복잡하거나 어려운 스타일이 아니라서 컬러링북 초보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 일터에서 어르신과도 함께해보면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구요^^


색을 칠하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도 잠시 잊게 되고,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저는 원래 나눠서 천천히 해보려고 했는데,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를 펼친 순간 계속 다음 그림이 궁금해졌습니다. 


색 조합 고민하는 재미도 있고, 완성된 그림을 보면 괜히 뿌듯해져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앉은자리에서 여러장 색칠하게 되었습니다. ^^


워킹맘에게 꼭 필요한 건

거창한 휴식보다 이렇게 잠깐이라도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었구요^^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컬러링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힘든 날이나 마음이 복잡한 날에는 이 책을 다시 펼쳐보고 싶습니다. 


조용히 색을 채워가는 시간 속에서 저 역시 조금씩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는 오래 곁에 두고 싶은 감성 컬러링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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