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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식물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식물도감! ㅣ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26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다 보면 아이들과 계절을 천천히 느낄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공감하시나용??ㅜㅠ
아이를 키우며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꽃이 피고 지는 것도 놓치게 됩니다.
그런 저에게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은 아이들과 함께 계절을 다시 바라보게 해준 특별한 책이었습니다. ^^
처음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을 펼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식물 사진과 설명이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알려주는 도감이 아니라,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을 친근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이 꽃 학교 가는길에 봤어!” 하며 아이들이 반응하는 모습이 참 귀엽고 재미있었습니다. ^^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은 어렵고 딱딱한 자연도감 느낌이 아니라, 자연을 가까이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봄에는 어떤 꽃이 피고, 여름에는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기 때문에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구요. ^^
특히 좋았던 점은 계절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바쁜 학원 생활과 실내 활동이 많다 보니 자연을 가까이 접할 기회가 적은데,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을 보며 계절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어릴 적 들꽃 이름을 외우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이거 책에서 본 꽃이야”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한 도감이 아니라 가족의 대화까지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또한 설명이 어렵지 않고 사진도 풍부해서 식물에 대해 잘 모르는 엄마인 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펼쳤다가 저도 모르게 계속 보게 되었고, 중간중간 흥미로운 부분( 꽃^^공원과 산에서 찾아볼수 있는 것들요)은 포스트잇까지 붙여두었습니다. ^^
처음에는 아이들과 하루에 조금씩 나눠 보려고 했는데, 보다 보니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꽃들이 넘 예뻐요( 아.. 전 나이가 든거겠죠?^^; 도감 꽃컬러가 선명해서요)

결국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을 앉은자리에서 다읽어버렸습니다.
읽고 나니 괜히 밖으로 나가 산책하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워킹맘으로서 아이들과 자연을 가까이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계절을 배우고 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관찰력과 감성이 훨씬 풍부해질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는 아이들과 산책할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꽃과 나무 이름도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준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