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로 되돌아가다
디디에 에리봉 지음, 이상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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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미셸푸코의 전기작가로 저자를 기억하고 선택했다. 단지 한 작가의 자기분석으로만 접근한다면 크게 흥미롭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프랑스 지식사회를 얼개삼아 계급의식, 동성애의 사회적 분석에 관심있다면 너무나 흥미진진하다. 탁월한 성찰과 자기기술. 너무 재미있어 아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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