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매드 시리즈
클로이 에스포지토 지음, 공보경 옮김 / 북폴리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일단 책 제목 '매드'부터 합격, 그 다음 시원한 표지도 만족

그리고 펼쳤는데 진짜 시원하게 읽었다

처음엔 속이 터질 정도로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쌍둥이 동생 '앨비'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울증에 안 빠지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시궁창 같은 삶을 사는 앨비와 다르게 쌍둥이 언니 '베스'는 아주 부유하고 사랑받는 삶을 살고 있다

그 둘은 태어날 때부터 차이를 받았다, 엄마로부터

(생각해 보면 그렇게 살면서 미치지 않는 게 말이 안 될 정도네)


솔직히 얘기하면 처음엔 병 맛이었다.. (ᅲ)

기성전 섹스, 앨비가 워낙 잠자리를 좋아하고 엄청 밝힌다

애정결핍이라도 걸린 건지 나오는 모든 남자와의 잠자리를 생각한다..ㅎㅎ

거기다 안하무인하고 눈치도 없고, 그런데 새침하기까지

책을 읽던 후반쯤 가면 그런 앨비의 성격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나는 왜 이렇게 감당할 수 없는 것에 매력을 느낄까?

거기다 마피아까지 나오니 여기저기 살인까지,

난리도 이런 난리. 그야말로 제목 그대로 미치는 줄 알았다.

좋게 말해서 미치게 매력 있다

심지어 3부작, 거기다 영화로 제작된다니.

다른 사람들은 공감 못 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재밌게 읽었다, 정말

상당한 두께지만 하루 만에 다 읽었으니, 말해 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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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웨이 -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브랜드의 모든 것
조셉 미첼리 지음, 강유리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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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라도 스타벅스에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일류 브랜드 경영에 관한 아주 친절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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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웨이 -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브랜드의 모든 것
조셉 미첼리 지음, 강유리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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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브랜드의 모든 것
세계를 사로잡은 단 하나의 글로벌 초격차 커피 브랜드!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를 만든 5가지 원칙을 말하다


1. 음미하고 고양하라
2. 사랑받기를 사랑하라
3. 공통 기반을 향해 나아가라
4. 연결을 활성화하라
5. 전통을 간직하면서 전통에 도전하라


작은 카페에서 시작해 전 세계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 커피 브랜드 1위 ‘스타벅스‘
‘사람들은 왜 스타벅스에 열광할까?‘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낱낱히 파헤친 책



나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몸에 잘 안 맞기 때문이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많이 마시면 속이 안 좋다.
커피 한잔으로도 한 끼를 채울 정도이다,
한잔으로 배가 부르다

그런 내가 커피에 관한 책을 받았다
확실히 말하면 커피 ‘경영‘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히는 경영을 위한 ‘지침서‘라고나 할까?


책에서는 5가지 원칙을 두고 그 원칙에 대한 소원칙으로 가지를 뻗고, 각 원칙마다 경영자에게 의문을 제기하고 마지막엔 요점 정리까지 해주는 아주 친절한 책이다.
스타벅스는 자신의 전략을 낱낱히 공개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챕터는 당연 첫 번째
‘음미하고 고양하라‘

˝에스프레소, 커피, 카푸치노를 만드는 일이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열정‘ 그 자체˝

˝입사 전 한 번도 커피를 마셔본 적 없는 저에게 커피는 쓰기만 했어요. 교육 과정을 통해 테이스팅을 계속해야 했고, 다른 사람들을 보고 배우면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았죠. 저는 서서히 복잡미묘한 향미를 발견하게 되었고....˝

˝박식하고 열정적인 직원들이 고객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회사의 사기와 열의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될지 상상해보라. 스타벅스는 상상만 하고 있지 않다!˝


많은 문구들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역시 직장인으로서 직업에 열정을 쏟고 더군다나 회사에 헌신하고 자부심을 가지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처음 전략은 참 어려운 만큼 확실히하면 아주 든든한 지원군을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커피를 즐겨하지 않는 나라도 커피에 관해, 특히 스타벅스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책을 읽고나서 경영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얼마나 스타벅스를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이런 직장에서 일한다면 나 또한 행복할 것이고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그 행복을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스타벅스 어플 받으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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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 내리는 밤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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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소 불편할 수 있을 치정극을 작가 감성으로 부드럽게 썼다.
아무도 슬프거나 아프지 않는 오랜만에 읽은 이상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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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 내리는 밤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그랬기 때문에 우리는 사춘기가 지나고도 모든 남자 친구를 공유해 왔던 것 아닐까. 그리고 서로 평가했다. 그 남자 어이의 성격에 대해 외모에 대해, 부모님에 대해 머리의 좋고 나쁨에 대해, 키스 방식이며 잠자리 행동에 대해서도

🖊별하늘을 볼 때면 생각하곤 했어. 저건 전부 별사탕이라고

🖊나는 발견했다. 사람은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게 되면 그 존재를 통해서만 세상과 마주할 수 있게 된다고

🖊엄마가 불쌍해. 제대로 된 남자에게 제대로 사랑받은 적이 없는걸




사와코와 미카엘라는 늘 붙어다니며 어릴적 남자친구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사와코 앞에 ‘다쓰야’가 나타나며 유일하게 ‘공유’를 거부했다.

남자는 믿을 수 없으며 절대 결혼하지 말자던 둘의 약속을 깨버리고 사와코는 결혼하지만 결혼 20년만에 홀연 다쓰야를 떠나버리는 사와코


이 책은 사랑, 이혼, 불륜, 바람 등 치정의 끝판왕을 모든 듯 하다. 이 세상 남녀가 사랑할 수 있는 가짓수를 거진 다 넣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서로 꼬이고 얽혀있다.
심지어 미카엘라에게는 딸이 있고 그 아빠는 누군지 책장 덮을때까 밝혀지지 않아 속이 터지는 줄 알았다.


인간관계에 있어 신뢰는 절대적인 거라 생각하는 나에게 사와코와 미카를 잘 이해 할 수없었다. 일단 이 자매는 남자를 믿지 않는다.
결국 끝까지 사랑하지 않는다는 얘기.


그래도 둘다 다쓰야에게 끌리는 것 사실이다. 여기서 다쓰야도 문제다😅😅책을 읽다보면 여기나오는 등장인물 다 똑같은, 도토리 키재기 같은 느낌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그래도 차갑지않다. 이 책은 앞서 말했든 사랑, 이혼, 불륜, 바람 등 온작 치정극이 나오지만 누구하나 슬프거나 아프고, 무너지지않고 결국 다들 잘 지낸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불편하게 읽지 않았다.
또한 역시 에쿠니 가오리 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복잡한 인물들 간의 꼬인 관계에도 결국 작가만의 감성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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