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매드 시리즈
클로이 에스포지토 지음, 공보경 옮김 / 북폴리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일단 책 제목 '매드'부터 합격, 그 다음 시원한 표지도 만족

그리고 펼쳤는데 진짜 시원하게 읽었다

처음엔 속이 터질 정도로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쌍둥이 동생 '앨비'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울증에 안 빠지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시궁창 같은 삶을 사는 앨비와 다르게 쌍둥이 언니 '베스'는 아주 부유하고 사랑받는 삶을 살고 있다

그 둘은 태어날 때부터 차이를 받았다, 엄마로부터

(생각해 보면 그렇게 살면서 미치지 않는 게 말이 안 될 정도네)


솔직히 얘기하면 처음엔 병 맛이었다.. (ᅲ)

기성전 섹스, 앨비가 워낙 잠자리를 좋아하고 엄청 밝힌다

애정결핍이라도 걸린 건지 나오는 모든 남자와의 잠자리를 생각한다..ㅎㅎ

거기다 안하무인하고 눈치도 없고, 그런데 새침하기까지

책을 읽던 후반쯤 가면 그런 앨비의 성격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나는 왜 이렇게 감당할 수 없는 것에 매력을 느낄까?

거기다 마피아까지 나오니 여기저기 살인까지,

난리도 이런 난리. 그야말로 제목 그대로 미치는 줄 알았다.

좋게 말해서 미치게 매력 있다

심지어 3부작, 거기다 영화로 제작된다니.

다른 사람들은 공감 못 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재밌게 읽었다, 정말

상당한 두께지만 하루 만에 다 읽었으니, 말해 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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