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랜지션, 베이비
토리 피터스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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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했어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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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시절 - 파리가 스물다섯 헤밍웨이에게 던진 질문들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5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정지현 옮김, 김욱동 감수 / arte(아르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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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헤밍웨이의 파리 생활기를 담은 에세이인데 글은 젊었을 때부터 잘 썼구나. 헤밍웨이 작품을 사기만 했지 제대로 읽은 적은 처음인데 글이 너무 좋았다. <무기여 잘 있거라>를 출간한 뒤를 시대 배경으로 헤밍웨이는 글 잘 쓰는 젊은 작가가 되었고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쓰고 있던 상황이다.


아직은 가난했고 여행을 좋아하던 헤밍웨이 부부는 돈이 생기면 수시로 여행을 떠났고 경마에 돈을 걸어 따거나 잃기도 하며 그러다 배를 곪기도 했다.
참 자유분방하고 너무 걱정 없이 사는 것은 아닌지... 한편으론 부러운데 예술가의 삶인가 싶기도 하고 초반엔 아기도 없었으니까...


이미 유명했던 작가들과 교류하기도 했는데 특히 거트루드 스타인과의 교류가 인상 깊었다. 둘이 함께 나눴던 많은 이야기 중 일부가 담겨있었다. 스콧 핏츠 제럴드와 다닌 여행이야기도 웃겼고. ㅋㅋㅋ 마지막 결론 ‘안 친하면 여행을 가지 말자’ 아... 공감됩니도 100% ㅋㅋㅋㅋ



재밌는 에피소드들과 젊은 헤밍웨이를 읽을 수 있었고 요즘 날이 따셔서 그런지 밖에서 광합성하며 읽기 너무 좋았던 작품. 이 시리즈 자체가 궁금해졌다. 요즘 책 태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 시간을 계기로 다시 불타올랐으면... (이북 리더기 샀잖아? 그럼 읽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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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한강을 읽는 한 해 (주제 1 : 역사의 트라우마) - 전3권 - 소년이 온다 + 작별하지 않는다 + 노랑무늬영원,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을 읽는 한 해 1
한강 지음 / 알라딘 이벤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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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처음 읽을 때 너무 좋았던 충격이 여전합니다. 이번에 다시 재독 해보고자 구매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어떻게 읽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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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굴 세계문학전집 4
프란츠 카프카 지음, 강두식 옮김 / 빛소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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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설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명확한 스토리 라인이 있다는 점이다. 정확히 어떤 목표를 정해주면 그 목표를 쫓아가며 읽으면 의미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


빛소굴 세계문학전집의 4번째 작품은 프란츠 카프카의 <성>이다. 사실 카프카 작품은 한 번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어서 기대반 걱정반 이었다. 팩을 보내주신 출판사에서도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했으니 각오는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책은 끝까지 이름이 나오지 않는 ‘k’라는 남자가 한밤중, 한 마을에 등장하며 시작하는데 이 마을은 의문 투성이 ’성‘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성 사람이 아니면 마을에 있을 수 없다는 마을 사람들에게 ’토지측량사‘라는 다소 갑작스런 답을 내 놓는데 이상하게도 성에 문의를 해보니 ’k‘가 토지측량사가 맞다는 답변이다.


이때부터 였을까, 꼬이기 시작한게. 마을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면서도 믿게 되었고 ’k‘는 ’성‘을 찾아 온 마을을 다니게 되고 많은 사람을 만난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걸음을 나선 k에게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참 어렵다.
성에 다가갔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새 빙빙 돌거나 돌아오게 된다.

성에 도착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두고 읽고 있는데 이야기는 자꾸만 성을 피해간다.
의식의 흐름을 읽고 있는 느낌이었다. 해설을 읽으니 그나마 이해가 된다. 그렇지만 작가가 의도하는 바는 뭘까?

이제 첫번째 카프카 이니까 나이가 더 들고, 독서 능력치가 더 올라갔을때 다시 재독해보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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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
고혜원 지음 / 한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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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나 말고도 도와줄 사람 많잖아.”


일몰에서 일출까지, 밤에만 여는 야간 약국. 이 약국의 약사이자 주인공 ‘보호’는 아픈 과거를 지녔다. 어느 날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등장하고 약국에 잠복 근무를 하는 어처니없는 사건이 발생한다.

다양한 등장인들이 밤에만 문을 여는 약국에 등장하고 약사 ‘보호’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받는 내용의 힐링 소설이다. 내가 읽은 약사 ‘보호‘는 츤데레 스타일, 무심한 듯 따뜻하게 위로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을 수록 밝혀지는 보호의 과거. 12년 전 일어난 H동 살인 사건의 전말...



영화화 예정이라는데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얼마 전 본 드라마 ‘조명가게‘가 오버랩된다.
어두운 골목에 밝게 빛나는 단 하나의 밝은 가게 ‘야간 약국‘
극명하게 대비되는 배경화면에서 밝은 빛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이 물씬 날 것 같다.

상영화되면 어떤 느낌일지,..! 기대됩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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