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원이 되고 싶어
박상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이툰 파스타~] 부터 신작이면 챙겨보는 작가. 공감할 수 없는 장르인데 공감이 가는 신기한 상황. 사랑에 관해서는 누구든 똑같은 감정인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 번째 원숭이 모중석 스릴러 클럽 49
J. D. 바커 지음, 조호근 옮김 / 비채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범죄소설인데 너무 재미있게 봄.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 것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작가의 스토리텔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 번째 원숭이 모중석 스릴러 클럽 49
J. D. 바커 지음, 조호근 옮김 / 비채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명한 원숭이 세 마리
일본 닛코의 도쇼구에 있는 유명한 부조. 세 마리 원숭이가 각각 눈을 가리고, 입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있다. 사악한 것을 보지도, 말하지도, 듣지도 말라는 위미를 담고 있다.’


희생자의 귀, 안구, 혀 마지막으로 시체를 차례로 경찰에 건네는 연쇄살인마, 일명 4MK(네 마리 원숭이 킬러). 그를 5년이나 쫓던 형사 포터. 어느날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희생자의 귀를 들고 죽으면서 많은 단서들이 나타나고 포터와 동료들은 단서들을 추적해 희생자를 구하려는 내용.

하….그냥 개 존 잼.
진짜로 오랜만에 범죄소설 읽었는데 하, 너무너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진짜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밤 샐뻔한거 참고 이틀동안 읽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자의 포켓주머니에서 나온 어릴적 이야기가 적힌 일기가 발견되고 중간중간 범인의 일기가 나오는데 그 부분이 압권이다. 어쩜 이렇게 잘 끊을 수 있는지…
그 일기 내용이 궁금했는데 그 부분만 볼 수도 없고, 그래서 계속 읽었다, 일기가 너무 궁금해서.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 허를 찌르는 반전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엄청난 스토리텔링…어이없는 반전보다 스릴감있는 이야기전개가 너무 좋았다.

원래 아기 안 잘땐 책 잘 안보는데 아이 혼자 놀때마다 읽었다.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작품!!!

범죄 소설 좋아한다면 강력추천, 시간가는줄 모르는 소설 혹은 꽉막힌 책을 놓고 리프레쉬한 느낌을 받고싶다면 강력추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지막 연인 은행나무 세계문학 에세 2
찬 쉐 지음, 강영희 옮김 / 은행나무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은 이런 책을 끝까지 못 읽을 거예요. 뒤쪽까지 봤다가는 당신 스스로가 끌려 들어가서 더는 나오지 못할 거예요.˝


이 책을 요약한다면 책의 인용문인 위의 문장이 가장 와닿는다.


‘두 쌍의 부부와 한 쌍의 연인을 통해 사랑과 욕망의 본질을 이야기한다‘는 책소개로는 이 책의 본질을 알기 어렵다.
단순히 사랑과 욕망 이야기라고 하기에 이 책은 ‘난해‘하다.
자신이 읽은 책에서 헤메이는 ‘존‘, 남편의 꿈을 바탕으로 카페트를 짜는 ‘마리아‘,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여행을 하는 ‘빈센트‘, 장정을 떠나는 그의 아내 ‘리사‘.
그리고 고무농장 주인 ‘레이건‘과 그의 연인 ‘에다‘.

책은 이미 시작부터 헷갈린다. 나는 개인적으로 초중반에 이해하는 것을 포기했다.
이 책을 이해하려 할 수록 집중력은 흐트러졌고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 내용을 떠나버렸다.
이해를 포기하고 그냥 읽었다, 흐름에 몸을 맡기고 책에 취했다.
그러더니 나는 어디론가 끌려다니고 있었다.ㅋㅋㅋㅋ정말 지금 생각하니 재미있다.

어디로튈지 모르는 전개와 동문서답의 질의응답들.
지금까지 읽었던 그 어떤 책보다 신선하고 신기하다!
정돈된 소설만 읽다가 작가 생각의 흐름을 타이핑 해놓은 책(?)을 읽으니 원초적인 본능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사실 중국문학에 편견이 있었다. 몇 편의 중국문학을 읽으며 본국에 자부심이 강하고, 특히 역사와 문화가 작품에 너무 짙게 배여서 읽기 좀 거북해 중국문학은 언젠가부터 배제했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중국문학이라고 하기엔 이국적이다. 가상의 서양국가부터 시작해서 등장인물들도 모두 서양적 이름, 잠시 동양의 등장인물이 나오지만 이름이 ‘김‘ 이라던지, 일본 문화가 나오는 것 말고는 중국 문화는 나오질 않는다.
한 번씩 작가의 출신이 잊혀지는 작품.

이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어느샌가 작품에 빠져들었었고, 문학에 대한 내 생각의 탈피를 제대로 맛보게해준 작품이다.
이 작품을 읽고나니 문학 장르가 확장되었다고 할까? 다방면으로 나를 발전시켜준 것 같다.

˝이건 정말이지 환상을 현실화한 것과 비슷하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1년에 읽은 최고의 책. 작가의 전작, 최신작이 궁금해지는 소설. 신간알림 신청에 저자를 추가할 수 있어서, 작가님을 알게되어서 행운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