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인공지능 이야기. 인공지능을 만들려는 자와 반대하는 자의 입장에서 풀어냈는데 극적인 대립은 없다.⠀그런데 저자의 치밀하고 폭넓은 지식을 알 수 있었다. 경영학 전공이어서 그런지 특히 경영쪽에서는 전문적인 면모가 들어났다.⠀향토적 느낌 물씬나는 sf소설이었다.⠀대립적인 구도를 짰지만 폭력적인 장면은 없었고 글의 속도감도 좋았다.⠀점점 발전하는 과학시대에, 앞으로 다가올지도 모를 미래가 될 수 있는 배경이었다.⠀⠀인공 지능이 창조되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이 정말 현실감 있어서 미래예언적인 소설인 듯 하다.⠀⠀외국 소설의 그것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소설!
근 2주 동안 한 권을 잡고있다가 드디어 다 읽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주와 우주선과 살인사건이 이야기.⠀일어나보니 모두가 살해 당한 우주선, 기억을 잃은 클론들이 범인을 찾는 밀실추리소설(?)이다.⠀각기 다른 여섯 명의 다른 이야기들이 사건을 푸는 실말이가 되면서 큰 그림이 그려지는 아주 내 스타일 이야기.⠀마지막으로 갈 수록 너무 궁금해서 오랜만에 진득하게 앉아서 독서해본다.⠀역시 sf는 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