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색맹을 몰랐다고 이 책 읽고 놀라워하네요. 이런 병도 있냐고..사실 제 남편이 색맹인데-그것도 모르고 제가 빨간 코트 입었는데 고동색 코트라고 해서 한참 싸운 기억이 나요.ㅎㅎ자신이 보는 눈이 중요하죠.그걸 인정하는 주변 따뜻한 시선도 필요하고요.색맹인 사람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색맹 주위에 있는 사람은 배려를 해주는-그런 사회를 꿈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