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명한 소설가 17명이 한 화가 그림으로 소설을 썼다.이걸 기획한 편집자 능력 초 울트라 파워 영향력-보시게.김영하 공지영 김애란 정아은 장강명 김연수 김훈 황석영 등등등-(성과 이름이 매치 안 되는 소설가님들은 못 적었습니다.)이런 분 모아서 신윤복이나 김홍도 천경자 화백 그림으로 소설 만들면 재밌을 텐데-이 책은 마치 소설가들이 창작 시험을 본 듯한 느낌이다.˝이 그림에 알맞은 소설을 창작하시오.˝이런-도전하는 걸 즐기는 스티븐 킹.아쉽게도 이 소설 안에서는 그닥 큰 임팩트는 없다.그림과 소설가 필체로 소장할 만한 책이다.막 영감이 넘쳐 흘러 쓴 작품은 아니라-모든 작품이 지극히 쏘쏘-하다는 게 이 책 치명적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