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길운이 깃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ㅣ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미아(이혜란) 그림,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으면 뭔가 마음이 급해져요. 나만 달리지 않고 있다는 생각에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지만, 딱히 손에 잡히는 일은 없는 그런 상태요. 지친 마음을 다독여 줄 일들을 찾게 돼요. 조용한 위로를 받고 싶을 땐 '컬러링'도 제법 괜찮은 선택이지요. QR코드로 음악을 켜고, 사각거리는 연필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거지요.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_길운이 깃들다』는 행운을 담은 20가지의 도안이 실려 있어요. 모든 도안은 잉어, 붓꽃, 해바라기, 봉황, 모란 등 복을 불러오는 동식물의 이미지를 담았어요 색연필로 자유롭게 색을 입히고 행운을 기원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컬러링의 좋은 점]
-신체 인지적 기능 향상
-명상과 음악이 함께하는 '뇌 디톡스'
-정서적 안정과 몰입을 통한 명상 효과

시니어 취미생활로 적합한 컬러링북의 장점과 추천 이유로 시작한 책은 간단한 채색 연습 칸과 길상화 도안이 이어져 있어요. 스프링 제본에 넓은 A4 사이즈라 채색하는 동안 책이 접힐까 봐 신경 쓰지 않아서 좋아요. 크고 넓게 채색 활동을 해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타로카드를 고르듯 컬러링 도안 중 '거북과 달'을 먼저 고르고 그 뜻을 봤어요. '장수와 성장의 운'이라고 적힌 걸 보니 12월엔 감기에 조금 덜 걸리고, 열심히 살겠다는 혼자만의 풀이를 만들며 웃었네요.

[책의 목차]
미술 치료의 효과
프롤로그
이 책의 사용법
이 책의 구성
채색 연습하기

1. 잉어와 붓꽃(풍요와 균형의 운)
2. 원앙과 양귀비(성숙한 사랑의 운)
3. 얼룩말과 해바라기(희망과 용기의 운)
4. 나비와 구슬(재물과 번영의 운)
5. 닭과 피라칸타(번영과 장수의 운)
6. 코끼리와 플루메리아(힘과 지혜의 운)
7. 박새와 블루베리(건강과 활력의 운)
8. 호랑이와 장미(보호와 헌신의 운)
9. 금붕어와 물방울(자유와 평온의 운)
10. 토끼와 금전수(자손과 재물의 운)
11. 봉황과 연꽃(고귀와 생명의 운)
12. 거북과 달(장수와 성장의 운)
13. 두루미와 능소화(무병장수의 운)
14. 곰과 나뭇잎(강인함과 회복력의 운)
15. 돌고래와 산호(지혜와 장수의 운)
16. 고양이와 아이비(수호와 생명력의 운)
17. 유니콘과 글라디올러스(고귀와 용기의 운)
18. 부엉이와 백합(영적 성숙과 평화의 운)
19. 용과 모란(부귀와 성공의 운)
20. 사슴과 매화(장수와 희망의 운)

#시니어힐링컬러링북 #베이직북스 #컬러링북 #색칠공부 #색칠놀이 #길운 #길운이깃들다 #길상화 #시니어취미 #치매예방 #노화방지 #인지능력개선 #미술치료 #부모님선물 #추천도서 #도서추천 #책추천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미래 학교 백서 ㅣ 청어람 청소년 1
심너울 외 지음 / 청어람주니어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가 멸망한다면 다음은 지배자는 누구일까?'에 대해 영국의 옥스퍼드대 연구팀의 예측이 뉴스에 실렸어요. '문어가 지구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라는 의견과 함께 지능이 높고 소통 능력으로 새로운 문명을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기사를 읽으며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게 신선했어요.
학교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미래 학교 백서(심너울, 이선주 외 2명/ 청어람 주니어)'를 마주하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미래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 4명의 젊은 작가들이 각자의 생각들로 응답한 SF 단편집(앤솔러지)인데요. 각각 인공지능, 냉동 수면, 바이러스의 침공, 테라포밍으로 미래를 이야기해요.

탁경은 _ 해커와 찰리
하유지 _ 냉동 고모 고은비
이선주 _ 미끼
심너울 _ 불법의 존재

<해커와 찰리>는 가장 가까운 미래로 보여요.
엄마 어렸을 적에 코로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추억처럼 나오는 그곳의 학교는 인공지능 '찰리'가 모든 시스템을 총괄하며 교장과 교감을 제외한 모든 교사는 인공지능 로봇인 곳이에요. 어느 날 과학 실험 중 악취 유발 물질로 인간 학생들은 고통을 겪고 인공지능 교사의 무능과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출입구 폐쇄로 학교의 안전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요. 모든 것이 안전하다는 믿음이 순식간에 뒤집혀 버린 그 순간, 학교는 어떤 곳인지 어떤 곳이 되어야 하는지 가장 본질적인 질문이 떠올랐어요.

십 대 청소년이 일상을 살아가는 곳이 집과 학교인데요. 가장 평범한 현실이기에 언제나 그 곳에 존재하고 당연히 가야 할 장소인 학교의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미래를 보여 줘요.

<해커와 찰리> 속 석범의 말이 좀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미래의 학교를 보고 난 후 지금의 학교를 바라보니, 특별하고 소중한 것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아이들도 미래를 들여다보고 지금을 의심하고 궁금해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석범의 눈빛이 나를 오래도록 주시했다. 안경알을 뚫고 전해져 오는 녀석의 눈빛이 뜨거워서, 아니 몹시 불편해서 나는 입을 벌린 채 녀석이 하는 말을 잠자코 듣고만 있었다.
"당연한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리더가 되어 주라. 나는 그런 리더가 될 자신은 있는데 애들한테 뽑힐 자신은 없네.” p.35
---
미래 학교에 잘 다녀왔습니다.



#청어람주니어 #청어람청소년 #청소년도서 #청소년SF #SF소성 #미래학교백서 #테라포밍 #인공지능 #냉동수면 #바이러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ㅣ 여성 인물 도서관 10
박지숙 지음, 에이리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8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한 박남옥 감독은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으로 불려요. 그의 연출작<미망인(1955년 작)>의 일부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발견되었어요. 이를 통해 역사 속 여성 영화인들의 활동상도 새롭게 주목되었지요.

청어람주니어에서 출간한 [여성 인물 도서관] 10번째 책이 그분에 대한 이야기에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여성 인물 도서관]은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해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약했던 시절에 정치, 사업, 문학, 의학,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갔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동화로 중, 고학년의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기 좋은 책이에요.

고등학교 시절 투포환 선수였던 박남옥은 어떻게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 되었을까? 궁금함을 가지고 책을 열었어요.
---
남옥은 다른 선수들을 둘러봤다. 죄다 몸집이 엄청났다. 조선 여자애들도 일본 여자애들도 하나같이 컸다. 원사에서 온 일본 선수 소전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는데, 덩치가 거의 씨름 선수 같았다. 그에 비해 남옥은 키도 작고 몸집도 가냘펐다. p.14
---
이제 마지막 남은 선수는 남옥뿐이었다. 투척장 안에 들어서자 웬일인지 남옥의 심장이 날뛰었다.
'겁내지 말자. 나를 믿고 한번 해 보는 거야!'
남옥은 차분하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러고는 찬찬히 쇠공을 귀밑에 대고 허리, 어깨, 팔, 손목, 다리의 힘을 한순간에 끌어모아 쇠공을 밀어냈다.
"히얍!"
날쌘 대포알처럼 쇠공이 날아갔다. p17
---
키도 작고 몸집도 작았던 남옥이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 직전, 쇠공을 어깨에 붙이고 숨을 가다듬고, 동기부여를 하는 그 순간에 같이 숨을 참았어요. 책을 읽는 내내 그녀의 삶이 이런 긍정적인 성격과 믿음으로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배우의 브로마이드를 모으고 관련 사진을 스크랩하며 배우 김신재를 사랑하던 소녀 시절을 지나 조선 영화사 광희동 촬영소에서 일하게 되고, 신경균 감독의 영화 <새로운 맹세>의 스크립터로 참여하면서 영화에 대한 자신의 꿈에 한발한발 가까워져요. 6.25 전쟁 중에도 국방대 촬영대에 들어가 전쟁터를 누비며 취재와 뉴스 제작에 참여하기도 해요ㅡ
---
"지금이야말로 영화가 필요한 때야. 슬픔과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해야지!"
"맞아. 그게 영화인이 할 일이니까." p.75
---
전쟁이 끝났지만 여전히 황폐한 대한민국에서 우리를 위로해 줄 영화를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누가 영화를 찍을건지에 대한 문제에서는 모두가 망설여요.
남옥은 자신에게 기회가 온 것을 직감하고 영화감독을 하겠다고 이야기해요. 100일도 안된 아기를 안고 메가폰을 잡은 남옥은 차분하게 호흡을 가다듬고, 쇠공을 밀어내듯 자신의 믿음과 꿈을 펼쳐 나가요.

'오늘 부는 바람과 내일 부는 방법은 달라!'라고 외치는 남옥의 목소리가 책장 사이를 비집고 들리는 듯해요.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한 꿈을 하나로 한정하지 않고, 찾고 노력하며 이루어나가는 그녀의 열정에 저도 같이 으샤으샤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꿈이 없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 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져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재밌는 꿈도 꾸어 보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 보라고요. 이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삶이 더 재미있어지길 기대해봐요.

[독후 활동]

국어 5. 여러 가지 매체 자료,
사회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 (2) 일제의 침략과 광복을 위한 노력 (3)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6·25 전쟁
5학년 2학기 교과와 연계해서 활용하거나 진로활동에도 소개하면 좋겠어요.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서 독후활동지릉 한글파일과 PDF파일로 다운 가능해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3642523562

#스크립터 #국방부_촬영대 #영화_미망인 #영화감독 #박남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서연이와 한준이의 재미있고 신나는 경제 교실 - 키워드로 읽는 경제
김인철 지음, 안혜란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직장 생활을 하고 월급을 받았지만, 어떻게 써야 잘 쓰는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막막함을 느꼈어요. 월급이 들어오면 좋았지만 곧 카드값으로 다 빠져나가버린 텅장으로 한달을 버티는 일이 부지기수였어요. 가끔 그 때를 생각하면 조금 더 경제 감각이 있었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제가 느꼈던 막막함과 실패들을 되짚어가지 않도록 아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경제를 접할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경제교육을 받으면 분명 다르겠지요.

돈을 잘 모으고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의 원리와 경제 현상을 아는 것이 '우리가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일 그 자체'이니까요. 책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서연이와 4학년 한준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하며 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왜 그런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알게 되니 재미있으면서도 이해가 쉽게 되어 좋아요. 우리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지점들을 찾아 주고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키워드를 소개해 주니 경제가 딱딱하고 어렵기만 하다는 선입견을 조금은 누그러뜨릴 수 있어 참 다행이에요.

---

자원은 원래 유한한 것이므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도 없고,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룰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중 가장 투자할 가치가 큰 것을 선택하여 우리의 유한한 자원인 시간과 노력과 돈을 들여야 합니다. 따라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온갖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나뉘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과 가난한 삶이 나뉘게 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경제를 배운다면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 상황에서 언제 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지은이의 말 중에서)

---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독서 활동지가 생각 그물, 낱말 퍼즐, 빙고 놀이, 독서 퀴즈 등 다양하게 올려져 있네요. 저는 [빙고 놀이]로 경제 교육을 시작해 보았어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한 번 더 확인해 보면 활동에 더 집중해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아요.

책은 크게 2개로 나뉘어 '경제'가 무엇인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줘요.

1부에서는 36가지 기본적인 경제 원리를 알려주고, 2부에서는 30가지 시사 경제 문제를 이야기해요. 1부(기본 경제 원리)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건들을 통해 경제의 기본 원리와 경제 현상을 쉽게 설명해요. 2부(시사 경제 문제)에서는 고령사회, 구조조정, 최저 임금, 국가 예산 등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경제 이슈를 이야기해요.

키워드마다 1장 반 정도의 분량으로 되어 있어 중간중간 필요한 키워드에 따라서 읽어보면 좋겠어요. 각 키워드마다 교과 수업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해당 학년, 교과, 단원이 표시되어 있어요. 사회가 대부분이긴 한데, 용돈, 직업, 기업가 정신 등의 주제에 따라 실과, 국어 등으로도 연결 가능해 보여요.

제1부 경제 원리

01 경제_우리의 삶이 곧 경제활동

02 재화와 서비스_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두 가지

03 경제재와 자유_거저 얻는 것과 대가를 치러야 얻는 것

04 기회비용_선택에는 비용이 따른다

05 소득_근로나 자산운용 등을 통해 얻는 수입

06 소비_경제를 움직이는 힘

07 저축_미래의 소비를 위한 준비

08 시장_물건과 서비스가 거래되는 곳

09 시장경제_경제 문제가 시장에서 해결된다

10 수요와 공급_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

11 경쟁 사회의 발전을 부르는 힘

12 기업_ 경제 활동을 하는 조직체

13 기업가정신_ 기업의 발전은 곧 나라 경제의 발전

14 화폐의 발전 과정_조개껍질부터 지폐까지

15 화폐의 기능_ 거래를 매개하고 값어치를 표시

16 통화량. 시장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

17 직업_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

18 인플레이션_물가는 오르고 돈 가치는 떨어지고

19 금융__ 경제의 동맥

20 경기_좋았다 나빴다 계속 변한다

21 물가_여러 상품의 종합적·평균적 가치

22 세금_ 나라 살림을 꾸리는 데 쓰이는 돈

23 무역_ 나라와 나라 사이 물건을 사고팔다

24 1인당 국민 소득_한나라 국민의 소득 수준

25 주식_한 기업의 주인이 여러 명

26 금리_돈을 빌려 쓰면 내는 사용료

27 부동산_움직여서 옮길 수 없는 재산

28 보험 뜻밖의 경제적 손실에 대비

29 서비스 산업_서비스 상품을 제공하는 산업

30 경제 성장률_ 사람이 자라듯 나라 경제도 자란다

31 정부_ 민간이 하기 어려운 일을 맡아한다

32 경상 수지_ 외국과의 거래에서 생기는 수입·지출의 차이

33 환율_ 우리 돈과 달러의 교환비율

34 노동조합_ 근로자의 이익을 위한 단체

35 신용_ 믿을 수 있어야 거래를 한다

36 실업_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

제2부 시사 경제

01 고령사회_돌봐야 할 노인이 늘어난다

02 자유무역협정(FT4)_나리와 나리끼리 무역을 자유롭게

03 IMF 경제 위기_외환 부족이 부른 국가적 위기

04 구조조정_산업이나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

05 최저 임금_근로자 보호를 위한 임금의 최저 수준

06 국가예산_한 해 동안의 나라 살림살이 계획

07 국민연금_국가가 운영하는 연금보험

08 외국인 투자_ 외국인도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한다

09 지식 재산권_ 창작물은 그것을 만든 사람의 재산

10 지구 온난화_ 온실가스를 줄여라

11 국가경쟁력_한나라의 총체적인 경제력

12 피부물가와지수물가_장바구니가 가법게 느껴지는이유

13 외환보유액_ 나라의 비상금

14 노사분규 화합해야 모두에게 이익

15 리콜 제도 결함 있는 제품의 교환과 수리

16 국가채무_ 나라 살림살이를 위해 정부 가지는 빚

17 물류 상품을 생산지에서 소비자에게로

18 출산율_ 태어나는 아기들이 줄어든다

19 도덕적 해이_ 상대가 모른다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

20 공적자금_은행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지원된 돈

21 주택연금(역모기지론)_집을 담보로 받는 노후생활비

22 비정규직 근로자_일정 기간만 일하는 불안정한 고용형태

23 국가신용등급_한나라의 신용 성적표

24 세계무역기구(WTO)_국제무역규칙을 만들고 무역분쟁을 해결하다

25 기후변화협상_전 세계가 지구온난화 방지에 나서다

26 공유경제_재화와 서비스를 함께 나눠 쓴다

27 외국인 고용허가제_외국인 근로자에게도 동등한 대우를

28 시장 개방_우리 시장에서 외국 기업이 상품을 판다

29 예금 부분 보호 제도_은행이 문을 닫으면 내 예금은?

30 4차 산업혁명_지능정보통신 기술이 불러오는 혁신적 변화



#경제 #시사 #정치 #사회 #이슈 #자원 #초등_교양 #경제_공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적을 만들지 않고 이기는 말하기 기술
김은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론은 정신으로 하는 검술'이라는 표현은 토론이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 아니라 기술과 전략, 집중력과 주의가 필요한 지적 경쟁임을 나타낸다. 이 표현은 토론의 복잡성과 도전성을 잘 나타내며 토론에서 성공하고자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결국 누가 옳은지는 중요하지 않고 오직 살기 위해 방어와 공격만 남는다. 내가 먼저 찔러 상대를 제압하는 게 중요하다. p.34

---


의견이 맞지 않는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해 말이 겉돌기도 하고, 나와 다른 그의 의견에 침묵을 지키기도 해요. 감정이 먼저 앞서 욱하거나 눈물이 앞서기도 하고요. 말로 나를 지킬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작가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게 되네요. 작가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길 이야기해요. '적극적인 경청'으로 상대방의 말에서 맥락과 내용을 받아들이고 이해해요. 말싸움이 아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서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해요.

지금의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부딪힐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아요. 밑으로 내려가지 않기 위해, 나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우리에게 약간의 애잔함이 느껴지기도 해요. 이왕 싸워야 한다면 상대에 대한 '버럭'을 가라앉히고 제대로 대응해 봐야지요.

' 상대의 심리를 자극하라', '상대의 행동을 물고 늘어져라', '압박하고 몰아붙여라' 등의 기술들은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적절히 표현해라', '콘텐츠를 장악하고 있어라', '머릿속에 프레임을 갖고 정리해라' 등의 기술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어요. 토론과 논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38가지 토론의 법칙을 알기는 하되 대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서 적용해 보면 '나를 지키'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삼성경제 연구소 SERICEO에서 15년 연속 베테랑 강사로 활약하는 저자의 관점이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기술에 더해져 있으니 자신의 메시지를 더 명확하고 매력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갈등의 대화가 시작되려고 할 땐 에포케하자.

시간을 갖고 나와 상대의 의견을 다시 검토할 여유를 갖자.

상대가 나와 상반된 의견과 신념을 갖고 있을 땐 한두 번 정도 이성적 논의를 한 후 그래도 타협의 여지가 없다면 물러나는 게 좋을 수 있다. 관계까지 망치면서 내 주장을 관철시키는 게 의미가 있을까?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p.257

---

[책의 목차]

책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1부와 2부에서는 쇼펜하우어의 38가지 [토론의 법칙]을 소개하고 세세하게 토론을 법칙을 설명해 줘요. 3부와 4부에서는 '38가지 토론의 법칙'을 4개로 분류하고, 이를 기준으로 사술에 당하지 않기 위한 논리적 토론의 기본 능력들을 소개해 줘요. 앞에서 설명해 준 토론의 기술들을 바탕으로 나를 지키며 소통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핵심 기술을 알려줘요. 마지막 5부에서는 쇼펜하우어의 토론 기술을 지금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설명하며 갈등을 극대화하고 관계가 틀어지는 말싸움이 아니라 건강한 토론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해요.


들어가며 _ 나를 지키고 관계를 해치지 않는 기술

1부 인생은 고통이고 세계는 최악이다_쇼펜하우어의 철학

2부 토론은 정신으로 하는 검술이다_토론의 법칙 해설

1장 강하게 공격하는 말하기 기술

2장 더 강하게 반격하는 말하기 기술

3장 결론을 이끌어내는 말하기 기술

4장 위기에서 탈출하는 말하기 기술

3부 사술에 당하지 않으려면_토론의 법칙 핵심기술 정리

1장 '38가지 토론의 법칙' 핵심 기술

2장 사술에 당하지 않기 위한 기본 능력

4부 나를 지키는 말하기 기술_토론의 법칙 대응법

5부 갈등의 논쟁을 넘어 건강한 토론까지_ Beyond 쇼펜하우어

나오며 _ 토론은 인간만 할 수 있는 고귀한 것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원앤원북스 #김은성 #쇼펜하우어 #논쟁적토론술 #말하기 #말하기기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