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이었을 때는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했다면이제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겠다는생각을 늘 해왔는데 막상 아이와 집에서하기가 쉽지 않았다.나도 그렇듯이 아이도 막상 글을 쓰자고 하면일단 흥미가 없으니 재미도 없으니까.차례에서 보이듯이처음에는 한줄짜리 아주 간단한사물에게 말걸기부터 시작해서마지막장에는 내가 쓰는 동화까지.부담없이 그러나 재미있게 시작해서점점 글쓰기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각 장마다 다른 주제로 접근하고방식도 질문하기, 개사하기, 의인하기 등여러가지 쓰기 방식이 있다보니아이가 질려하지 않고흥미있어한다.막연한 글쓰기 지도를집에서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생각이 들었다.초등 저학년인 2호도 어렵지 않게 시작하는 걸보니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본 도서는 서사원 주니어로부터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서평입니다 ]
고등학교 1학년 한문 시간에매일 한자 50개씩 시험을 본 적이 있는데저는 뼛속까지 문과라 한자 쓰는게 재밌더라고요ㅎ그리고 한자가 생긴 원리나고사성어와 관련한 일화를 말씀해주시면그게 또 그렇게 재밌구.... ㅎㅎ 아이들의 문해력에 한자가 중요하다고생각하거든요. 고사성어를 이루는 한자의 의미와고사성어 자체가 지니는 뜻 그리고 유래를 알게 되면어휘력 뿐만 아니라 문해력이 쑥쑥 올라가겠죠?!🤩 이 시리즈가 좋은 건항상 관련 만화를 4컷 만화로 먼저 소개해줘서아! 이게 이런 의미구나 하는 느낌을 맛볼수 있게해준다는 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만든 만화다보니사실 그 유래 자체를 이해못하더라도만화를 통해 고사성어가 갖는 의미를이해하기는 쉽더라고요! 짧막한 이야기가 곁들여 있다보니잠깐 잠깐 쉴때 두,세 개씩 보면 어느새 10개를 읽게 되는 마력이 있어요.🌟 초4는 충분히 유래에 대한 설명도 살펴보지만 초1은 만화로 끝. 어쨌든 두 학년 만족할 수 있는 책^^재밌지만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 본 도서는 길벗스쿨 @gilbutschool_kids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진심의 서평입니다 💕 ]#그래서이런고사성어가생겼대요 #문해력추천도서#초등도서#길벗스쿨
요즘 맛집 탐방 프로그램들이 넘쳐나자나요.그런데 음식보다는 그냥 맛있게 먹는 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음식과 얽힌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알고 계셨나요?!🇬🇧 영국 왕실에서 오이 샌드위치를 먹었다는거! 🇫🇷 파리에서는 점심시간이 2시간?!🇹🇷 세계에서 한 사람당 빵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중국에서는 생일에 국수 먹는 문화가! 덩달아 젓가락도 발달~🇹🇭 태국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소스는?!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바로 먹는 재미죠!그러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기에책을 보고 나면 아~ 이 음식이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아 이래서 이런 음식을 먹는구나 하고 팍팍! 이해가 됩니다.다음에 여행가면 이때 읽은 내용으로아는 척 해야겠다! 싶어서 메모메모✍️✍️!ㅎ 이 책은그 음식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고왜 나타나게 됐는지에 대해 상세하게설명 해주고 있습니다!!!(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지만알고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특히 작가님이 지리와 역사를 가르치는 일을하시다보니 음식과 관련한 기후, 환경, 역사를엮어서 내용도 술술~ 잘 읽힙니다^^ 확실히 음식은그 나라의 기후, 지형과는 뗄레야 뗄수 없는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 한번알게 됐어요.에티오피아의 커피, 이탈리아의 피자와 파스타,향신료와 튀긴 음식이 발달한 태국, 돼지고기 케밥이 없는 터키 등등 음식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기후와 지형.그래서 그렇게 각양각색의 요리들이 나라별로나타나게 된 것 같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마치 세계 일주 한 기분이네요.여행하면! 맛있는 음식 먹기를 빼먹을 수 없는 만큼책 한권으로 세계 음식 탐방 뿐만 아니라 세계사, 문화,역사를 동시에 만난다는 생각으로 읽기 좋아요♡청소년들에게도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의 음식을살펴보면서 여행의 꿈을 계획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단!! 밤에 읽으시면배고파서 야식을 찾을 수 밖에 없다는 점!주의하세요!🌟[ 본 도서는 나무를 심는 사람들 @nasimsabook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진심 서평입니다 ]#먹고마시고요리하라#나무를심는사람들#청소년도서#초등맘#중등맘#교사 #도서관
지구 정복을 꿈꾸는 외계 고양이 클로드는라지 집에서 살고 있다.라지만이 클로드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그의 지구 정복이라는 계획까지는 알지 못한다.라지는 가상현실게임 헤드셋을 사기 위해중고물품 팔기부터 잔디 청소 알바까지친구들과 함께 시작한다.그러나 1260달러나 하는 헤드셋을 사기엔 역부족.그러는 와중에 클로드는 지구인간들이 돈이 있어야만물건을 살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그 초록색 직사각형을 자기가 만들면 된다고.그러다 가상화폐 '캣코인'을 만들고언론 홍보를 통해 가치를 상승시킨다.무려 천배?!ㅎㅎ(나도 사고 싶네 그 코인ㅋㅋ)그렇게 억만장자 고양이 클로드는라지 이름으로 라지가 갖고 싶어하는 헤드셋을 사고라지는 너무너무 기뻐하며 가상현실게임에 푹 빠진다.클로드의 지구 정복 계획을 모른채.... 과연 클로드는 지구를 정복할 수 있을까?! 🌱 갖고 싶었던 게임기를 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라지.그러나 가상현실게임에 빠져 현실에 부적응(새벽까지 게임하느라 늦게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친구들과의 약속도 어기게 되고)하게 되는 라지는 결국 집안의 전자기기가 모두 사라진 후,깨닫는다. 돈으로도 살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가상 화폐가 아이들 책에도 소재로 나오다니ㅎㅎ일단 천정부지로 오르는 가상화폐 캣코인 덕에학교를 그만두는 에미 조 선생님 모습을 보고이것은 현실인가 하며 쓴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ㅋ코인에 빠져있는 같이 사는 남자가 생각나서😅가상화폐의 위험성.그리고 게임에 빠질 경우 잃게 되는 것들을아이들이 간접경험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차있다^^💡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북스그라운드 @booksground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진심 서평입니다💕 ]#외계고양이클로드#북스그라운드#어린이sf동화#아동도서추천
큰 아이 초4가 되면서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시킬 수 있을까나름 고민 많이 하는데요.고민만큼 실천이 어렵더라고요. 😅 이런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분들을 위해아이스크림북스에서엄마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자 한 책이이 책이 아닌가 해요!! 감솨합니다!!🫶🫶 아이가 책은 읽되,그 내용에 대해 묻고 싶고 니 생각은 어떤지, 정말 잘 읽었는지이해는 했는지 궁금하자나요.물어보면 당.연.히 입을 다물기 다반사인데!어린이신문 책을 활용하면 알 수 있습니다.👏👏어린이신문2가 좋은 점은💡 최신 기사(2024년3월까지)를 다루고 있는 점💡 신문의 형식처럼 헤드라인을 노출시켜줌으로써 핵심키워드를 알 수 있는 점💡 핵심단어 찾기, 옳지 않은 내용 골라보기, 어휘 익히기를 통해 엄마가 안 물어도 이해도를 점검해준다는 점💡신문의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곱씹을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마지막에 있다는 점 (부담없이 2줄 정도로 자기 생각 적어보기) 👈 저는 요 마지막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개인적으로 저희 집 1호는 사회에 비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상대적으로 낮은데 과학에 대한 내용도 부담없는 반장 분량으로 다루고 있어서 아이의 관심사를 넓힐 수 있는기회를 줄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총6개의 영역을 다루다보니이 책 한권으로도 다양한 영역을 두루 접할 수 있다는 점그게 사실 신문의 장점이겠죠!일주일에 1~2개 정도의 자료를 다루고 있고순서 없이 아이가 원하는 부분으로 읽어보고 있어요.무엇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면 좋겠네요!책은 초3 아이들부터로 되어 있는데어려운 단어들도 있어서 초등 고학년부터적합하지 싶어요^^아이의 문해력을 위해!함께 읽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해봐요💕[ 본 도서는 아이스크림북스 @iscreambooks 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아이스크림어린이신문#어린이신문#초등신문#문해력#아이스크림에듀#광고 @iscreambooks#아이스크림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