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정복을 꿈꾸는 외계 고양이 클로드는라지 집에서 살고 있다.라지만이 클로드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그의 지구 정복이라는 계획까지는 알지 못한다.라지는 가상현실게임 헤드셋을 사기 위해중고물품 팔기부터 잔디 청소 알바까지친구들과 함께 시작한다.그러나 1260달러나 하는 헤드셋을 사기엔 역부족.그러는 와중에 클로드는 지구인간들이 돈이 있어야만물건을 살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그 초록색 직사각형을 자기가 만들면 된다고.그러다 가상화폐 '캣코인'을 만들고언론 홍보를 통해 가치를 상승시킨다.무려 천배?!ㅎㅎ(나도 사고 싶네 그 코인ㅋㅋ)그렇게 억만장자 고양이 클로드는라지 이름으로 라지가 갖고 싶어하는 헤드셋을 사고라지는 너무너무 기뻐하며 가상현실게임에 푹 빠진다.클로드의 지구 정복 계획을 모른채.... 과연 클로드는 지구를 정복할 수 있을까?! 🌱 갖고 싶었던 게임기를 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라지.그러나 가상현실게임에 빠져 현실에 부적응(새벽까지 게임하느라 늦게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친구들과의 약속도 어기게 되고)하게 되는 라지는 결국 집안의 전자기기가 모두 사라진 후,깨닫는다. 돈으로도 살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가상 화폐가 아이들 책에도 소재로 나오다니ㅎㅎ일단 천정부지로 오르는 가상화폐 캣코인 덕에학교를 그만두는 에미 조 선생님 모습을 보고이것은 현실인가 하며 쓴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ㅋ코인에 빠져있는 같이 사는 남자가 생각나서😅가상화폐의 위험성.그리고 게임에 빠질 경우 잃게 되는 것들을아이들이 간접경험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차있다^^💡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북스그라운드 @booksground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진심 서평입니다💕 ]#외계고양이클로드#북스그라운드#어린이sf동화#아동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