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5 : 효자 호랑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5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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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집 시리즈는 적당한 두께의 책과 사이즈로
초등 저학년 친구들부터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다.

7기 활동이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이어서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번 이야기는 아는 맛 버전.
효자 호랑이. 🐯


홀어머니를 모시던 나무꾼이
산 속에서 호랑이를 만나 목숨을 구하고자
임기응변으로 호랑이를 형님으로 부르면서
위기를 모면하는데
형님이라는 말을 믿은 호랑이가
지극정성으로 홀어머니를 모신다는 내용은

읽을 수록 참 감동적이다.🥲

다른 책으로도 만나보고
연극으로도 봤던 효자호랑이는

초5에게도 늘 재밌는 이야기다.

민담집에서는
호랑이 형님 덕에
색시까지 얻은 얘기가 있어서
나도 기존에 알던 내용에 더해 새롭게 다가왔다.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인간 아들보다 큰 호랑이를 보며

그 옛날 호랑이까지 효도하게 하는
그 시절 효의 중요성!ㅋㅋㅋㅋ을
우리 아들들에게도 깊게 은근하게 강조를...ㅋㅋ

호랑이도 이렇게 효를 하는데
자식된 자로서 어찌 효를 행하지 않겠느냐
제발 둘이 싸우지 좀...ㅋㅋㅋㅋ


그림과 함께 재밌게 역시나 집중해서 본
우리집 2호.

다음 책을 기다릴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

[ 본 도서는 휴먼큐브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효자호랑이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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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왜 끝없이 싸울까? - 지구촌 곳곳의 분쟁 이야기
오승현 지음, 이크종 그림 / 개암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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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분쟁은 어떻게 다른걸까? 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지구촌 곳곳에서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분쟁 및 전쟁 사례들을 다루며

이해하기 쉽게 그 원인과 현재의 모습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등 고학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사회 분야 책인 것 같다.

책의 구성도 깔끔해서 같은 작가님이 쓰신
인공지능 판사는 공정할까라는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다^^ 개인적으로는 ㅎ

같이 읽은 우리집 1호도 
요즘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 대한 얘기가
쓰여 있어서 그런지 흥미롭게 읽어보았다.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분쟁과 전쟁은
잘 모르고 있었는데 그부분도 책에 상세하게 말해주고 있어서 그만큼 많은 내전이 일어나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내가 읽어도 재밌게 읽혀서
혹시나 국제 분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 책이라고 절대 내용이 가볍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
이렇게 유익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또 느끼며

평화가 주는 소중함이 얼마나 큰지 
전쟁과 분쟁으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든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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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지식 박물관 : 문화
김일옥.지식나무교사모임 지음, 불곰 그림 / 그린애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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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책은 초등학생 시은이가 용인 용용이와 함께 신비한 박물관을 탐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배워가는 이야기다!

차례만 봐도 흥미로운 제목들이 많았다.

"하나님이 금지한 제사 음식?"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제사를 잘 모르는데
제사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문화와 종교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비나이다, 비나이다"는 익숙한 표현인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연결되니 더 재밌게 읽었다.

3장 "세뱃돈 내놔!" 는 우리집 1호가 제일 재밌게 본
부분인데,

동아시아권에서 비슷한 듯 다른 명절 문화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비교해 주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도 3장에서
젓가락을 한·중·일 비교해 주는 부분도 흥미로웠는데,
길이도 다르고 재질도 다른 이유가 다 있다니,
단순한 생활용품도 문화와 연결된다는 게 신기했다.


본문 뒤에 나오는 '문화 교과서'는 실제 교과서 내용과 연결되어 있어서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공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해준다.


후반부로 가면 "지속 가능한 발전"이나
"문화 지킴이관" 같은 주제도 등장해서
단순한 문화 소개를 넘어서
우리가 문화를 어떻게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한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챕터별로 나뉘어 있어서 초등학생 친구들이 부담 없이 읽기 딱 좋은 책!

아이랑 같이 읽으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 본 도서는 그린애플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신비한지식박물관
#초등추천도서
#문화이야기
#그린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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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행복해지는 연습
엔젤레스 에리언 지음, 이순미 옮김 / 드림셀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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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이 들어도 행복해지는 연습]

✍️엔젤레스 에리언
📚드림셀러 @dreamseller_book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순히 세월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을 통과하는 과정으로 본 작가는

‘여덟 개의 문’ 을 통해 인생 후반기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에서는 각 문을 통과하며
도전, 과제, 선물, 성찰 이라는
네 가지 요소를 탐색하도록 안내한다.

나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과제는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선물과 깨달음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게 중에서 나는 특히,

자연의 문이 마음에 닿았다.

자연의 문은 자연과 연결되는 삶을 강조하며,
우리가 외부의 기준이 아닌 내면의 평온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일깨운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행복을 멀리서 찾기보다

무탈하게 지낸 하루에 감사하고
평범함에 감사할 때가 많아지는데

결국 내면의 평온으로 접어들어야
나이가 듦에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다 보면, 나이 듦을 두려워하기보다 삶의 새로운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작가가 부단히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가 말하는 모든 문을 통과하는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고 연습해야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그런데 사실
내 육체의 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은..
이게 참 아직은 쉽지 않은데...


누가 내 나이보다 젋게 봐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은데
우리집 2호가 엄마 얼굴에 선(주름)이 있다고 손으로 콕 짚을 때 너무 우울한데... ㅠㅠㅋㅋㅋㅋ

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니

좀 더 건강하게 나이듦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이 든다는 자체만으로 우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년을 긍정적으로 준비하고 싶은 분들, 인생 후반부를 더 의미 있게 살고 싶은 분들 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드림셀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나이들어도행복해지는연습
#엔젤레스에리언
#드림셀러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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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로봇 키운 건 비밀이야! 문학의 즐거움 73
나가츠키 아리스 지음, 사카이 사네 그림, 모카 옮김 / 개암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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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정체 불명의 박스를 우연히 주운 포요와 테츠가
같은 반 친구 자이젠에게 도움을 청하며
함께 로봇의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우정도 함께 찾게 되는 이야기이다.

반려로봇, 청소로봇 등 생각보다 다양한 로봇을
소재로 한 책들이 많은데 이 책에 나오는 로봇은
무려 아기 로봇이다.

밤마다 3시간 간격으로 우는 진짜 아기 로봇!ㅎㅎ

걷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로봇이
정말 아기가 성장해가는 과정처럼
걷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와우! 감탄이 나왔다.

그런 로봇에게 마음을 준 포요는
로봇의 전원을 끄고 분해하려는 자이젠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기계로만 대했던 자이젠도
아기 로봇에게 점점 마음을 주는데...

갑자기 밝혀진 아기 로봇의 비밀
아기로봇을 찾고 있는 사람들.

그들로부터 뺏기지 않으려는 포요, 테츠, 자이젠의
노력은 긴장감마저 준다.

글밥이 좀 있어서 초등 고학년에게 적합하지만
아이들이 읽으면 매우 흥미로워할 소재인 것 같다.
어른인 나도 재밌게 읽었다.

특히
말 많은 사람을 신뢰하기보다 로봇을 더 믿고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은

머지않아 현실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로봇.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로봇이 인간의 따뜻한 마음이란 면을 지닐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결코 안될 거라고 믿었던 생각을
돌이켜보는 시간이었다.

[ 본 도서는 개암나무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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