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으면 0칼로리 사과씨 문고 5
신미애 지음, 유영근 그림 / 그린애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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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을 받자마자 표지를 본 순간 웃음이 터졌다.
음식을 앞에 두고 눈물까지 글썽이는
건우의 표정이 제목과 찰떡처럼 어울렸다.

특히 우리 1호는 그 모습이
본인 얘기 같았는지 괜히 머쓱하게 웃었다.

채소 안 먹고 과자, 밀가루를 좋아하다 보니
배만 뽈록 나와 아빠에게 잔소리를 듣는 부분이
꽤나 공감이 되었나 보다.😆

이 책은 '먹는 건 좋아하지만 운동은 싫어하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현실적인 아이,
건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골고루 잘 먹는 건우는 먹는 데는 진심이지만
운동은 질색.

자연스레 몸은 점점 불어나고,
이를 걱정한 엄마는
해독주스, 나물 반찬, 식사량 조절까지
건우를 살뜰히(?) 관리한다.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도 해보고,
식습관도 조금씩 고쳐보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 살과
그 과정에서의 갈등과 고민이
익살맞고도 현실감 있게 그려진다.

읽으면서는 웃음이 나지만
가만 보면 요즘 아이들의 식습관과 생활 패턴,
운동 부족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 이야기다.

영양 상태는 좋아졌지만,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시간은 줄어든 요즘 아이들.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명확하다.
“잘 놀고, 잘 움직이며 건강하게 자라주길.”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따뜻하게 그려낸 책.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고민인 아이들,
또 그런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함께 읽고 웃으며 이야기 나누기에 딱 좋은 책이다.

[ 본 도서는 그린애플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맛있으면0칼로리
#그린애플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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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신동민 그림, 서창효.서치원 감수 / 길벗스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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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그건 어른들만 아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이 책을 보고 나서 법을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늘 마주하고 있지만
정작 잘 알지 못했던 ‘법’을
학교, 가정, 인터넷, 사회생활 등 다양한 상황으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책!

💸 “세뱃돈 돌려받을 수 있나요?”에서는
미성년자의 재산은
보호자가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 1호는 살짝 낙담…🤣
“그럼 이제 엄마가 안 돌려줘도 되는 거야?” 하길래
“하지만 약속은 지켜야지~!” 했더니 안도했다.ㅋㅋㅋ

🎮 “부모님 몰래 게임 아이템 결제하면요?”
라는 파트도 진지하게 읽었다.
소액이라도 부모 동의 없이 썼다면
취소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에,
이건 친구한테 알려줘야겠다며 한껏 신난 모습을.
악용하면 큰일난다!!! 🚫

🪪 만 14세가 지나면 부모 동의 없이
본인 명의 통장 개설 가능!하다는 내용에서는
괜히 뿌듯해하며
“14살 때는 내 돈은 내가 관리할 수 있는 거야!”
선언을 하더라는 ㅋㅋㅋ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실감 있는 사례와 질문으로 구성해서
정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법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우리 아이에게
“아, 이게 다 내 이야기였네!”
하는 자기 일처럼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초등 고학년부터 꼭 추천하고 싶은 책!
나의 권리, 나의 책임,
그리고 지켜야 할 법을 유쾌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생활 밀착형 법 상식서이다.😊

[ 본 도서는 길벗스쿨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그래서이런법이생겼대요
#길벗스쿨
#사회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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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초능력 2 - 플라톤의 국가 읽으면 초능력 2
이병안 지음, 로따뚜이 그림 / 애니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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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논어> 편을 정말 재밌게 읽은 우리 집 1호에게
2권 소식은 그야말로 기쁜 소식!
“이번엔 어떤 고전이 나올까?” 기대하며 기다린 책이다.

이번엔 철학자 플라톤의 『국가』가 무대다.
고전 속 인물을 만나 능력을 ‘캐치업’ 할 수 있는
이 시리즈만의 독특한 설정은 여전히 매력적!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을 만나
그의 사상을 함께 탐험하며
철학적으로 딥한 개념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특히 “진짜와 가짜는 어떻게 다를까?”라는
동굴 우화를 통해
플라톤이 말한 이데아 개념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주니
철학도 이렇게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1호는
“진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문장을 기억했다.
아직 이데아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진 못해도
들어봤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면서
이 책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느껴졌다.

2호는 역시 액션과 모험!
악당과의 대결 장면이 너무 재밌다며
“다음 권 언제 나와?”를 묻더라는ㅋㅋ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이탄도 흥미롭고,
“고전 속 인물과 교감해야 능력이 업된다”는 설정은
학습과 흥미를 동시에 잡아주는 구성이다.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철학 고전을
이렇게 스토리와 액션, 감정선과 함께 풀어내니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다.

플라톤의 국가 편을 통해
아이와 함께
“진짜란 뭘까?”, “우린 어떤 가짜에 속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의미 있을 듯하다.

고전을 부담 없이 즐기고,
철학적인 개념도 톡톡히 체험하게 해주는 시리즈!
초등 중학년 이상 추천한다.📘✨

[ 본 도서는 비룡소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읽으면초능력2
#플라톤국가론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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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소설가 하준수 2 : 매운맛 스콜라 어린이문고 44
이수용 지음, 김도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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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 금마다 새 이야기!
학교에 나름의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리의 소설가 하준수😎

담임쌤이 직접 복사해서 나눠주고,
친구들도 기다리는 글이라니—
와, 이 정도면 학교 안 작은 작가님 ㅎㅎ

💥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글쓰기 라이벌 주태우!
전혀 다른 스타일로 글을 쓰는 태우의 인기 덕에
준수는 점점 불안해지고,
자신의 색깔을 잃은 글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역시—
자기 글을 가장 잘 쓰는 건 자신뿐!
다시 자기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이
짠하면서도 꽤나 묵직하게 남는다.


📚 이야기 안에 또 다른 이야기!
글 속 글들이 함께 펼쳐지니
두 배로 몰입도 높고 재미도 배가 된다!👍

1호가 뽑은 인상 깊은 장면은
바로 준수와 연지가 함께 글을 쓰는 장면.
"자기도 글 써보고 싶다"고 말했을 땐
속으로 외쳤지. 말만 하지 말고 해보자?ㅋㅋ

다음 권도 기다리게 되는 시리즈!
글쓰기에 흥미가 생긴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 본 도서는 위즈덤하우스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6분소설가하준수2
#초등추천도서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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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 :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
황석영 지음, 최준규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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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집 2호가 요즘 기다리는 책이 있다면 바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다.
이번에 함께한 『삼형제의 세 가지 유산』은 비교적 긴 호흡의 이야기지만, 시작하자마자 끝까지 몰입해서 듣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학교에 읽을 책으로도 자주 들고 가는 걸 보면, 스스로도 꽤 애정하는 책인 듯!

삼형제가 아버지에게 받은 지팡이, 방울, 토우 인형이라는 요상한 유산을 들고 각자 길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처음엔 초라하게만 보이던 이 물건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복을 부르는 신기한 힘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아주 통쾌한 전개를 이룬다.

둘째가 가진 놋쇠 방울이 마음에 쏙 들었던 2호.
"방울 소리 들으면 사람들도 춤추게 되고, 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
라고 말하는데, 이건 분명 흥 DNA 어딘가에서 온 듯!ㅋㅋ

막내의 토우 인형에는 도깨비가 숨어 있었고, 도깨비 덕에 부자가 되지만 결국 도깨비를 몰아내는 장면에서는
"근데 도깨비 약간 불쌍하지 않아...?"라며 묘한 감정까지 느끼는 아이.
이야기를 통해 감정의 결도 넓혀가는 모습이 참 좋았다.

읽으면서도 상상력이 자라나고, 이야기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남는 민담.
아이도, 어른도 흠뻑 빠질 수밖에 없는 황석영표 어린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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