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우주 박물관 : 하 - 달에서 토성까지 태양계 탐험 옐로우 큐의 박물관 시리즈
윤자영 지음, 해마 그림 / 안녕로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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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박물관 시리즈
우주 박물관(상)을 본 1호가
다음권도 있냐고 물었었는데

그 다음권이 나왔다!

상권은 지구에서 달까지 였다면
하권은 달에서 토성까지 태양계를 탐험하는 내용이다.

Q배지 오작동으로
<지구에서 달까지> 라는 소설 속 18세기에
도착한 옐로우 큐 샘과 과학동아리 친구들.

박물관 시리즈 책은
소설 속에 직접 들어가
미션을 수행하고 Q배지가 반짝일 때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이번에도 여전히 소설 속 탐험을 하는데
이번 소설은 전작의 후속편인
<달나라 탐험> 속 소설에서의 모험이다!

포탄 우주선을 타고
달로 향하던 일행은
달의 뒷면으로 가게 되고
달 착륙이 어려워 지구로 돌아가야하는 상황.

식량도 3개월치 밖에 없어서
실수 없이 방향을 바꿔
지구로 돌아가야하는데

이런 지금 태양 쪽으로 가고 있다니!

가는 길에
수성도 보고 금성도 보고
태양을 보고 죽는 건가 싶었는데

퀀텀점프! (이유 모름 ㅋㅋ)로
눈 앞에 태양이 아닌 화성이 나타난다.

덕분에? 화성 목성 토성 탐험까지!

과연 이들은 다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대체 언제 도착하냐며 이대로 못 돌아가는 거 아니냐며
맘 졸이며 본 우리 집 1호(순진하긴 짜슥.. 😎)

이야기 중간에
옐로우 큐의 수업노트는
찐 과학적 지식들을 설명하고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에 녹아있다보면
어느 순간 자연히 과학 공부로 빠진다. (나이스 👏 👏)

저번 서평에서도 언급했지만
대놓고 과학책인 것을 싫어하는 1호에게

소설과 과학의 만남은 너무나 취저!ㅎㅎ

이야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과학까지 다양하게 즐기게 해 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 📘 본 도서는 안녕 로빈 으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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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놀라운 시간 이야기 - 2025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참 쉬운 지식 시리즈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테오 게오르기에프 그림, 권루시안 옮김, 김상목 감수 / 진선아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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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너무 놀라운 책.
시간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방대한 영역을 다루다니!!


지질시대 공룡도 나왔다가
유명한 시계탑 빅벤(우리 2호가 유일하게 아는ㅋㅋ)도 봤다가
옛날 시계(고대 향시계, 물시계, 해시계)도 구경했다가

우주의 시간, 일상의 시간, 문화의 시간 등등

내용이 엄청이나 풍부하다.

상대성 이론까지....

아직 2호에게는 넘치는 내용도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부터
쏙쏙 골라보는 중이다.


근데 보통 이런 아이들 그림책은
읽다보면 내가 더 빠지는 것 같다.ㅋㅋㅋ
나도 몰랐던 내용들이 무궁무진해서🤭🤭


아직 유치원 친구들이나 초등 저학년은
그림 위주로 우리 2호처럼 관심 있는 영역부터
하나씩 골라보면 좋을 것 같고

초등 고학년이 봐도 좋을 상식풍부하게 해주는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


[ 본 도서는 진선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

#참놀라운시간이야기
#진선아이
#초등그림책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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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루디의 비눗방울 사탕 - 행복, 기억, 추억 저학년의 품격 19
정온하 지음, 유준재 그림 / 책딱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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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의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다는 걸 일깨워주는 동화.
                           
작가님 걱정대로
동화 속 찬영이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치매라는 병을 우리 2호는
모르고 있었다.

기억이 점점 안 나서
나중에는 이름도, 누군지도 알아보지
못하는 병이야.


라는 말에 똥그랗게 눈을 뜨고
입을 허 벌리는 2호.

                  
엄마 읽다가 우는거 아냐? 라는
걱정을 내뱉은 2호의 말에

맞아 차례에 나오는 
그림부터 뭉클하다.😭😭


                  
동화 속 찬영이도 할아버지의 치매라는
병을 잘 몰라서 예전처럼 마술 공연에
같이 가고 싶어하지만 엄마는 안된다고 한다.

아이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마술사 루디에게
할아버지 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하고 받게 된
비누방울 모양의 사탕 7개는

먹을 때마다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할아버지에게 일주일 간의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기쁨에 처음 한 알을 건네주는데

할아버지의 첫번째 행복한 기억이
찬영이 태어나던날... 뿌엥 ㅠㅠㅠㅠ 
(벌써 눈물이...)

행복한 기억이 사라지는 게
너무 슬픈 찬영이.

엄마가 혹 방 청소하다가 버릴까봐
비눗방울 사탕을 학교에 가져가는데..
친구들이.. 친구들이... 
4개나 먹어버리고
꼭 사탕의 비밀을 지켰어야했는데
사탕의 효력도 사라진다...


이대로 할아버지에게 행복한 기억을
더이상 찾아줄 수 없는건지...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의 일상이 
지나고나면 곧 추억이 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것.

그러니 우리 오늘도
열심히 사랑하자♡ 하고
2호 눈 보는데 또 눈물이....ㅠㅠ
나도 이렇게 할무이가 될텐데
아 슬퍼 ㅠㅠ
그래도 슬퍼만 하기에는 너무 또 슬프니까
힘내서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걸로!!
(동화를 철학으로 받아들이는 나...)
                                    

아이와 따뜻하게 품어볼 수 있는
동화로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책딱지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


                           
#마술사루디의비눗방울사탕 
#책딱지
#초등저학년추천 
#어린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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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 젊은 도예가의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
김소영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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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단리뷰

         
젊은 도예가 김소영 에세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무려 아홉번이나 오르며
경험하고 느꼈던 순간순간들을
기록하며 그녀만의 인생 도전기를
적어내려갔다.


평소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을 읽으며
순례길을 염원하다가 
때마침?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구직활동의 쓴맛을 본 와중에
떠나기로 결심한 그녀는.

에세이 속에서도 밝히지만
부모님이 '무대포', '꼴통'이라고 
부르신다고.


책을 읽는 동안
그런 그녀의 성격은
여러 에피소드에서 드러난다.

사실 그런 깡단이 있기에
무려 아홉번의 순례길에
오르지 않나 싶기도 하다.

문득 나의 20대,
나의 30대를 돌아보며
나는 그런 깡단이 원체
없는 사람이었다보니

그녀의 그런 기세가
부럽기까지 했다.

순례길을 걷는다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느냐라는
말에 당당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말하지만

걸으면서 
느꼈던 기분
들었던 소리
만났던 사람

그 모든게 때로는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기도 하고
사소함의 소중함을 알려주기도 하고
시간에 대한 자세, 실패에 대한 태도 등등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이제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고향같다고
말하며 그렇게 여전히 걷고 있는 
작가의 글 한 문장 한 문장이

삶의 용기로 기운을 북돋아주는 건
너무 고마운 일이다.

                  
저처럼 두려움이 많고
한발 내딛는데 불안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봅니다.🫶

                           
[ 본 도서는 드림셀러 서평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나는여전히걸어가는중입니다.
#김소영
#에세이
#드림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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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
아구스틴 산체스 아길라르 지음, 이은경 그림, 김정하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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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북스그라운드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서평입니다. 💕 ]


한 때 가수로서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었던
수탉 카실도.

그러나 한 순간의 실수로 무너져내리고

월세를 6개월치나 밀리며
그렇게 외롭게 고립되어 살아간다.

그러다 고용센터에서 들어온 일자리는
크리스마스 기념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음치 거북이 합창단 원더풀을 가르치는 일!!

거북이가 노래를 절대 부를 수 없다는 점!
그리고 그들이 정말로 노래를 못 부른다는 점!
그런 원더풀이 경연대회에서 꼴찌할 게 불 보듯 뻔하다는 점!
그런 팀을 자신이 지도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

카실도는 그렇게 그 자리를 내치지만
현실에 지고 받아든 돈봉투를 보며
참고 버티기로 결심한다!

그들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수업을 하던 어느 날.

이제 어느 정도 돈도 모아지고
수업을 더이상 못하겠다 싶어서
말하려 하지만 망설이기만 한다.

과연 카실도는 거북이 합창단 원더풀을
경연대회 우승자로 거듭나게 할것인지!!

카실도가 레논 부인에게 결국
속내를 퍼부으며 결코 우승할 수 없다고
거북이들은 노래를 정말 못 부른다고
쏟아부은 후 마주한 레논 부인이

생각과 다르게
그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온화하고 친절하게
카실도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다.

나에게 독설을 날린 사람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넬 수 있을까.

복수가 아닌 용서를 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 어려운 걸 해내는 레논 부인을 보며
삶에 대한 자세를 또 배운다.

#자신만만한음치거북이들
#북스그라운드
#초등고학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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