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 우리 아이 두뇌 회전 손놀이 시리즈
아리키 테루히사 지음, 류지현 옮김, 오쿠야마 치카라 감수 / 시원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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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렸을 때 실뜨기 놀이를 가끔 하곤 했는데 그때는 실 한 줄만으로도 재밌게 친구들과 놀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뜨기는 언제나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되고 끝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친구와 할 수 있는 패턴이 많이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를 보면서 그때도 이렇게 다양하고 변형된 실뜨기 패턴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손을 많이 사용하면 두뇌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장난감이나 놀이는 무조건 손으로 만지고 오감으로 놀아야 발달에 좋습니다.

실뜨기 놀이도 양손을 모두 사용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해 주는 손놀이로 8가지 단계의 90가지 도안이 있습니다.

실뜨기 놀이에서 나만의 실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 길이는 100cm에서 160cm 정도의 길이가 적당합니다.

실의 끝과 끝을 겹치게 해서 고리를 만들듯 묶어 줍니다. 양쪽 실을 묶어 좌우로 당겨 매듭이 묶어지면 끝에 남은 부분을 잘라 정돈합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에서는 손과 손가락에 기호를 만들어 도안을 쉽게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실을 잡는 방법도 설명하는데 실을 떠오고 실을 풀고, 손가락을 넣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우선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에서 실뜨기 방법을 마스터합니다. 혼자서 다양한 패턴을 만드는 방법을 익힙니다.

칠판 모양, 썰매 모양, 텔레비전 모양, 낙하산 모양, 망루 모양, 초가집 모양, 창문으로 보이는 산 모양, 화살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좀 더 어려운 실뜨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챌린지 실뜨기도 있습니다.

실뜨기 놀이라고 해서 털실이나 아크리실과 같은 실로만 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 있는 고무줄로도 실뜨기를 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노란색 고무줄을 이용해 로켓이나 별 만들기 또는 마술 등 증거운 놀이를 합니다.

고무줄을 이용해 마술 실뜨기도 가능하고 동물이나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도 있고 고무줄과 털실을 함께 사용해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뜨기 놀이에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모양을 만들 수 있는지 몰랐고 혼자서도 실을 이용해 재밌는 모양을 만들며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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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김태현 지음,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작 / PASC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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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이라는 책을 16세기에 썼습니다. 이 군주론은 왕이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입니다.

마키아벨리가 이런 책을 쓴 이유는 이탈리아에서도 정치권력의 획득과 유지를 중심으로 국가 통치의 현실적인 방법론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쉽게 말해 마키아벨리는 공무원이었습니다. 공무원으로 일하다 보니 더욱 정치와 권력의 냉철한 분석과 현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책 《군주론 인생공부》는 마키아벨리의 지혜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전달하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통치자의 지능을 평가하는 첫 번째 방법은 주변 사람들을 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군주의 지능과 통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군주가 신뢰하는 사람들인 측근과 조언자들의 능력과 인성을 언급합니다.

군주가 현명하고 유능한 사람들을 주변에 두어야만 효과적으로 통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군주가 무능한 사람들을 중용하면 통치의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 진리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사건과 맞는 이야기입니다.

군주는 주변 사람들을 조언자와 측근으로 선택하는 과정에서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군주가 간사하고 탐욕스러운 조언자들에게 둘러싸이면 잘못된 결정을 내리거나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끌려갈 수 있습니다.

훌륭한 정치 지도자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인재들을 자신의 내각이나 참모진에게 두어 폭넓은 시각과 조언을 통해 국가를 운영합니다.

대중은 항상 외관에 속고 세상은 주로 대중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외관과 이미지를 철저히 관리하고 대중의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권력을 얻었고 연설과 군복, 제스터 등은 강려한 이미지를 형성했습니다.

군주가 도덕적 이상보다는 실용적인 목표를 위해 사람들을 속이더라도 사람들에게 보이는 이미지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눈앞에 보이는 환상에 종종 쉽게 현혹되거나 선동되어 중요한 진실을 외면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대중은 군주의 실제 동기나 진심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도자가 반드시 도덕적이고 진실한 내면을 가지는 것보다는 외형적인 것을 중시합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 개인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필요하고 시기적절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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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트렌드 2025 (한정판) - 효율과 낭만, 기부 감각을 깨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 지음 / 이소노미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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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도 기부나 봉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더 많이 변화하고 일반적인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이 책 《기부트렌드 2025》는 기부트렌드에 관한 10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내부 전략 보고서 형식입니다.

돈과 시간의 가치가 중요해질수록 효육적으로 관리하려는 욕구도 커집니다. 더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루는 능력 높은 콘텐츠를 찾습니다.

녹록하지 않은 현실 속에서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 바람은 효율과 낭만의 공존으로 이어집니다.

기부를 경험하고 싶다는 욕구는 우리의 기부 감각이 효율과 낭만이라는 사회적 트렌드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진정성이 끊기지 않고 전달되는 기부가 중요합니다. 기부 형태에 차이를 두지 않고 한번 관계를 맺은 기부자와는 소통을 이어가야 합니다.

진정성 있게 전달된 메시지에 나 또한 진심을 담아 리액션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는 것은 모금 조직이 추구하는 비전이나 사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중요합니다.

팬덤 기부도 액티브 시니어들이 기부를 경험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팸덤을 통해 기부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입니다.

팬으로서 함께 기부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서 쌓이며 개인적인 기부로도 확장됩니다.

이런 팬덤 기부는 단체에 기부하는 것도 있지만 그 지역사회에 꾸준하게 팬덤으로 이름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팬덤 기부의 경우 모금 조직이 결국에는 폐기해야 하는 물품들이 기부되는 사례도 실제로 많습니다.

팬덤이 기부하는 대량의 음반이 대표적인 사례로 기관의 사업과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아님에도 기부자의 호의를 생각해 받게 되어 결국 쓰레기가 됩니다.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받을 수 있는 정확한 매뉴얼이 제대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부자의 주도성이 강화되고 있음은 매우 분명하고 가속화되는 트렌드입니다. 개인 기부자뿐만 아니라 기업 기부자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신의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뒤바꿀 만한 커다란 사회적 압력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직접 사업 트렌드가 지속되리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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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프랑스어 문법 - A1 - B2 필수 문법 완벽 정복
손윤지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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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원스쿨닷컴의 GO! 독학 시리즈는 다양한 언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입니다.

이 책 《Go! 독학 프랑스어 문법》은 프랑스어 회화와 문법을 공부할 수 있는 독학책입니다.

문화와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는 매력적인 나라로 꼭 한번쯤 여행을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어를 알면 프랑스뿐만 아니라 프랑스어권의 여러 나라와의 문화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고 문학 작품과 영화를 원어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Go! 독학 프랑스어 문법》은 진부한 문법 용어와 나열이 아닌 프랑스어의 기초를 다지고 최종적으로는 프랑스어 표현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실용적이면서 프랑스어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예시문들을 통해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Go! 독학 프랑스어 문법》은 다른 책과 차별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배울 문법과 학습 목표를 다지고 각 레슨에 무엇을 공부할지 미리 확인합니다.

내용을 확인하고 나면 프랑스어 필수 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또 한눈에 들어오는 표와 상세한 설명으로 프랑스어 문법을 쉽게 정리합니다.

독학으로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추가로 알아야 하는 문법 지식이나 단어는 참고라고 표시해 정리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내용이나 반드시 외워야 하는 예외적인 문법 사항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복습용으로 각 레슨에서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미니 테스트는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또 각 레슨의 말미에 수록된 연습문제를 통해 학습 내용의 문제를 풉니다.

이 부분에서는 각 레슨의 내용을 총정리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Go! 독학 프랑스어 문법》에서는 무료 학습자료도 다운로드합니다.

핵심 문장 작문 연습 PDF 파일이나 프랑스어 필수 어휘, 네이티브 MP3, 프랑스어 동사변화표, 복습용 연습문제 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Go! 독학 프랑스어 문법》에는 프랑스어 문법을 공부하기 전 프랑스어 알파벳과 발음부터 배웁니다.

이것만은 꼭 알고 문법 공부를 시작해야 하기에 자신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프랑스어 문법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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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 우라 - 청년 안중근의 꿈
박삼중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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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의 해이다. 이렇게 기념해라고 해서 기억하고 챙겨야 하는 날이 아닙니다. 우리는 매년 광복절을 기억하고 기념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교과서나 책에서만 보는 독립운동가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 뒤에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이 책 《코레아 우라》는 청년 안중근에 대한 책입니다. 도마 안중근은 1910년 3월 26일 서른두 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중근은 대한민국의 국민적인 영웅입니다. 1909년 당시 러시아령이었던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의 저격으로 이토 히로부미가 사망합니다.

이 일은 국내외 한국인들에게 독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기폭제가 됩니다. 그뒤 일본의 탄압을 더욱 강해집니다.

훌륭한 자식 뒤에는 반드시 훌륭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독립투자의 어머니들은 어느 순간에도 비굴하지 않으셨습니다.

안중근의 사진을 보면 손가락이 잘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청년들로 이루어진 각오의 표시였습니다.

왼손무명지 첫 관절을 잘라 선혈을 이용해 태극기에 대한독립이라고 글자를 쓰고 그 자리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제창했습니다.

이로써 단지동맹을 맺게 됩니다. 안중근의 나이 서른한 살입니다. 지금의 서른한 살과는 환경적으로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단지동맹을 맺은 3월에 약 삼백여 명의 의병을 모아 다시 의병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항일운동 정보를 일본에 보고하는 일진회 무리들을 색출했습니다.

이 책 《코레아 우라》의 제목인 코레아 우라는 대한민국 만세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이토로 의심되는 남자를 총으로 쏘고 난 뒤 안중근이 외친 말입니다.

러시아어로 코리아 우라, 대한민국 만세를 기차역에서 외쳤습니다. 세 번째 외침이 끝나기 전에 러시아와 일본 헌병들이 달려옵니다.

그렇게 잡혀가는 상황에서도 안중근은 혹시 이토가 죽지 않았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대한의 독립적인 주권을 침탈한 원흉이며 동양 평화를 해친 자이기에 한국의 군인 자격으로 총살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 동포 2000만 명을 위한 일이었고 개인의 안위보다 나라의 안위, 동포들의 안위가 더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안중근은 뤼순 형무소에서 형을 마감했지만 후손들은 안중근의 영혼과 정신을 계속해서 기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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