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노화가 오면 신체 기관들이 조금씩 늙어갑니다. 시력도 약해지고 근육도 빠지고 청각도 당연하게 노화됩니다.
이 책 《이명난청 완치설명서(이비안한의원)》는 이명난청이라는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과 이명난청이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이명난청 질환은 쉽게 치료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결코 불치도 아닙니다. 올바르게 치료하면 충분히 개선되고 치료됩니다.
이명을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지고 이명은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질환이기도 합니다.
이명은 주관적 이명과 객관적 이명이 있습니다. 객관적 이명은 귀 주변 혈류 또는 근육 이상, 탁관절 이상 등의 원인으로 체성소리라고 합니다.
주관적 이명은 달팽이관의 유모 세포 혹은 귀 주변 근육, 관절 등 청각기관 이상으로 소리가 나는 감각신경성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에 대한 고통은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다르고 삶에 끼치는 영향도 다릅니다. 큰 불편과 고통을 주면 삶의 질 또한 떨어집니다.
원래 잘 들리지 않으면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젊은 난청 환자들도 늘고 있다는데 유발요인은 음주와 과로, 시끄러운 음악, 잦은 이어폰 사용 등입니다.
정력 기관은 소음에 의해 사장 많이 손상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소음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난청입니다.
처음엔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지만 종일 먹먹함이 사라지지 않기도 합니다. 병원 처방으로 약을 먹기도 하지만 먹먹함의 강도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귀로 들리는 외부 자극을 차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소음 공격에 무방비인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무수한 소리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작은 습관부터 바꾸는 것입니다. 이어픈으로 음악을 감상할 때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합니다.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소음에 노출되는지가 난청에 매우 중요한 변수입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장시간 소음에 노출된다면 귀마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청력과 관련된 질병 중에 이석증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인체의 균형이 무너져서 오는 증상이고, 응급부터 만성까지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병합니다.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 이석증이고 귀 질환인 이석증은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분류됩니다.
어지럼증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면 이명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한 번 발병하면 완전히 낫지 않습니다.
이석증으로 어지러우면 급하게 응급실을 찾게 되는데 약물치료로는 잘 낫지 않는 것이 이석증입니다.
이석증으로 재발하지 않으려면 이석을 건강한 모양으로 만들어 제자리에 잘 붙어 있게 해야 합니다.